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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오산 △
2006년 11월 28일(화) 04:45 [경북중부신문]
 
한국노총 평화 시위
“모범적”

 집회를 생각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무질서이지만 지난 25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한국노총의 “전국노동자대회”는 그야말로 경찰도 필요 없는 평화시위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귀감.
 특히 자체에서 선발된 “질서 유지대”가 시민들에게 방해를 주는 행동에 대해서 즉각적인 조치를 실시해 마찰 하나 없이 집회를 마무리.
 집회를 마친 한국노총 노조원들은 100리터 들이 쓰레기봉투 600개를 풀어 집회에서 나온 쓰레기들을 직접 수거해 모범적 집회로 평가.

외국자본 유치보다는
지역 기업에 대한 관심을...

 지역 중소기업체 관계자들은 최근 구미시가 외자 유치 및 외국기업 투자설명회를 위해 남유진 시장 이하 담당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대견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씁쓸한 기분을 감출 수 없다고.
 이유인즉 남 시장이 취임과 동시에 기업사랑본부를 발족, 지역 기업체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가지는 것은 인정하지만 아직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외국자본 유치도 중요하겠지만 지금까지 구미공단을 지탱해 온 지역 기업체들이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일침.

민원담당관님 “고마워요”

 경찰이 효율적인 치안확립을 위해 기존 지역경찰제로 변환하면서 대민 서비스 강화를 위해 도입운영하고 있는 민원담당관제도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
 일선 지역에 파견된 민원담당관 대부분이 현장에서 사건을 전담한 직원들이어서 경찰행정에 어두운 시민들로서는 이웃집 아저씨 같은 친근함으로 대해주는 민원담당관이 마냥 고맙게 느껴진다는 것.
 구미시 공단동의 한 주민은 “이웃과의 이해관계에서부터 채무변제, 교통법규 상담 등 어려운 일들을 마다하지 않고 해결해 줘 고마울 따름이다”며 경찰의 대민업무에 호평.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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