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 째 이어지고 있는 경북교육의 지표는 ‘21세기 지식정보사회가 요구하는 정직하고 창의적인 인간육성’에 있다. 글로벌 시대에 있어 창의성 교육은 자기개발을 통한 보다 자율적인 학습체제를 요구하는 교육 수요자의 요구에 가장 적합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맥락에서 경상북도교육청이 오는 9일 경주에서 ‘창의성 과학교육지원단’ 및 ‘미래 과학자 양성 프로그램’운영 보고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교육청에서는 2001년부터 이스라엘, 미국 등의 창의성 교육 기법을 우리나라의 교육 현장에 도입하기 위하여 매년 20여명의 초·중등 과학 교원들에게 창의성 과학교육 국외연수를 실시해 왔다. 이들 연수 인력의 활용하여 학교 현장의 창의성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2006년부터 창의성 과학교육 지원단을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다.
경북을 남동부, 서부, 북부 등 3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지원단을 조직하였으며 총 회원수는 176명이다. 이들은 창의성 과학교육 지도자료를 개발하여 각급학교로 확산시키기 위하여 자료를 활용한 공개수업, 실천사례 발표, 워크숍, 사제동행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미래 과학자 양성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전공심화문제 평가를 통해 선발된 수학, 과학 분야의 우수한 중·고등학생들이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1년 여 동안 첨단시설이 갖추어진 대학의 연구실에서 교수와 함께 연구주제 해결을 위한 연구 활동을 통하여 미래 과학자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우수 이공계 대학교 진학의 꿈을 키워왔다. 연구팀은 학생 4명, 지도교사 1명, 지도교수 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수학,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분야에 중·고 각 1개 팀씩 총 10개 팀이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창의성 과학교육 지도 방법을 학교 현장에 적용하여 경북의 창의성 과학교육을 활성화하고, 수학·과학 영역 영재들의 연구 성과를 평가하여 내년도 ‘미래과학자 양성 프로그램’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미래의 노벨상 수상자가 경북에서 배출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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