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6투자유치활동 실적 평가'에서 김천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 지난 6일 시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21일 박보생 시장과 임인배의원의 합작으로 국내 굴지의 기업인 현대 모비스(주)를 유치한 것이 크게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모처럼 시장과 국회의원이 경제살리기의 한목소리를 내는 가운데 낭보가 줄을 잇고 있어 시민들은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이번 평가는 자치단체의 투자유치실적, 투자유치활동, 투자유치 기반조성 사업 추진 유무, 수범사례, 특수시책 추진 등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까지 병행하는 등 면밀히 전 항목을 평가한 결과, 투자여건이 좋은 도내 포항, 구미, 경산시 등의 자치단체를 당당히 제치고 최우수상을 받아 더욱 값진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동안 박보생 시장은 취임하자마자 `김천! 이제는 경제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경제 살리기’를 시정의 최우선과제로 매진해 왔으며, 경제담당부서를 투자유치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직원부터 과장까지 공모해 최우수 직원을 발탁하였다.
또한, 기업체 대표와의 간담회 개최, 건교부, 행자부, 보건복지부 등 중앙부처 방문과 LG, 대우건설, 롯데햄, 유한킴벌리, 한국토지공사 등 대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투자유치활동을 펴고 경제 살리기에 전행정력을 올인해 왔다.
공장설치 인허가 One-Step처리, 부족한 공장용지 확충, 고용보조금 지원 등 차별화된 기업지원시책을 개발, 국내 대기업과 해외기업까지 투자유치 전력을 다해 세계적인 기업인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지·택(주) 등 취임 6개월의 짧은 기간이지만 16여개의 중소기업을 유치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현대모비스는 충남 당진, 충주시와의 피나는 경쟁에서 유치함으로써 2013년까지 4만1천여평의 부지에 연차적으로 2천3백억원이 투자되는 자동차 부품공장을 건립하게 된다.
부품공장 건립으로 협력업체 25개사도 동반 입주하게 됨에 따라 총 2천여명의 신규 고용창출 효과와 연간 3백억원대의 경제 유발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구) 옥방화섬에 들어설 최첨단 IT업종인 지·택 (주)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수출하고 있고 2006년 매출액이 220억원이나 되며 2010년까지 300억원의 자금을 투자하여 350여명의 고용할 계획으로 향후 9개정도의 협력업체가 입주하여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김천시는 기업유치활동에만 그치지 않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국가 산업단지조성, 개별입지에 대한 기반시설 지원, 이자보전자금지원, 고용 및 교육훈련 보조금 지원, 기업애로센터운영 등 기업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김천에 오는 기업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새로운 신화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작지만 강한 도시 김천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새롭게 부각되고 금년 하반기에 착공될 혁신도시와 KTX역사건설로 김천발전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현근기자 doiji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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