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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평정류장\' 걱정되네요
일일수익금 “청소비도 모자라” 지적
시 차원서 지원 시급
2007년 02월 22일(목) 06:06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해평면 낙성리 소재 해평정류장이 주민 편의시설 관리미흡 등으로 이용객 불만은 물론 지역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어 구미시 차원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여론이 대두되고 있다. 이유는 적자 운영에 따른 주민들의 피해가 갈수록 심각해 지고 있다는 것이다.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자가용 승용차가 늘어나면서 버스 이용율이 감소됨에 따라 정류장업의 수익성이 줄고, 경영을 기피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정류장업을 존속시키려는 행정과 시설투자를 외면한 경영주로 인한 이용객 편의시설 대부분이 노후화 된 상태로 큰 불편과 불만을 초래하고 있어 공용버스 정류장에 대한 시설투자 등 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인근 고아읍, 도개면, 산동면, 장천면 등지의 정류장도 마찬가지다.
 해평정류장 같은 경우는 하루 이용객이 100여명, 월 수입액이 고작 90만원이다.
 물론 구미시로부터 공중 화장실 관리비 명분으로 월 40만원이 지원되고 있지만, 운영비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다.
 적자운영은 뻔한 것. 경영자는 수익성 격감과 시설투자 기피 및 외면, 편의시설 관리 미흡, 재래식 화장실 청결상태 미흡 등의 문제점에도 무관심이다.
 불평과 불만은 이용 고객, 시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갈 뿐.
 이에 해평정류장 관계자는 “이용객들이 날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며 “구미시가 적자 운영을 하고 있는 정류장 소유자들에게 맡겨 놓을 것이 아니라 주민편의시설 차원에서 행정의 관심과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실정을 토로했다.
 최소한 정류장 관리비 명분으로 월1인 인건비 만큼은 지원해 줘야 한다는 주장이다.
 경영난으로 갈수록 무책임한 정류장 운영 실태에 피해를 보고 있는 시민들을 구미시가 예산부족 탓으로 그대로 방치해 둘 것인지.
 기초질서 확립에 적극 나서고 있는 구미시가 시민들의 교통문화에도 관심과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는 것이 정류장 이용객들의 전반적인 여론이다.
박명숙기자 parkms0101@hanmail.net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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