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도시보건사업지역에 선정돼 성남동 중앙공원 부지에 도시보건지소를 건립, 공공보건의료강화와 민간과의 협력을 통한 편리하고 새로운 지역보건의료서비스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보건지소사업은 전국 158개 특별·광역시 등 지원대상지역에서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를 작성하여, 해당 시·도에 제출하면 시·도는 시·구에서 작성한 계획서를 평가기준에 근거하여 평가한 후, 상위1개 시·구를 보건복지부로 추천하고, 보건복지부 관계자와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면접단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사업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40만 이상 자치단체들을 당당히 제치고 얻은 값진 결과인 것.
한편, 성남동에 건립하게 될 도시보건지소는 대지 1716평, 건축 370여평의 3층 규모로 국·지방비를 포함하여 20여억원 이상의 사업비로 현대식 건물로 신축돼 2008년 개소예정으로 20여명의 보건의료 전문 인력들이 근무하게 된다.
성남·양금·평화·용암·대곡동 주민을 비롯한 노인 및 도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관리와 독거노인·거동불편환자·장애인 대상 방문보건사업, 장애로 거동 불편대상 재활보건사업, 지역 병·의원·보건관련대학·사회단체·자원봉사단체 등과 연계한 지역연계사업 등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함과 더불어 금연·영양·절주 등 건강증진사업과 노인보건사업, 주간보호사업, 예방접종사업, 구강보건사업을 비롯한 우리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선택사업을 병행하게 된다.
김천시보건소에서는 도시보건지소사업이 운영되면 행정기관의 지역불균형에 대한 소외감을 해소하면서,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도시지역 보건서비스 인프라를 확충하고, 예방적 보건사업을 통한 시민 의료비절감 등 도심권내 거주하는 만성질환자와 의료취약계층 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의 양적, 질적 확충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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