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관계는 법과 원칙의 테두리 안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법과 원칙이 지켜져야 범위내에서 대화와 타협도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6일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된 이선우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은 노사문제에 있어 법과 원칙은 전제조건이 돼야 하고 이것이 지켜져야 노사간 대화와 타협, 상생의 여건이 조성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원만한 노사관계는 어느 일방에 의해서 만들어진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물론 사측은 투명경영을 통해 근로자들과의 이익을 나누어야 한다는 마인드를 가져야 하고 노측도 회사를 먼저 이해하고 같이 번영하는 길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이 회장은 노사관계는 수레바퀴와 같다는 입장을 강조하고 있다. 앞바퀴와 뒷바퀴가 동시에 굴러야 앞으로 나갈 수 있지, 앞바퀴가 아무리 가려고 해도 뒷바퀴가 구르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이 현재의 자리에서 멈출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이 회장은 회원사들에게 “대선정국을 틈타 법률안 상정 등 노사간에 첨예한 대립이 예상된다”면서 “회원사들은 이에 대비하는 노력을 해 줄 것”을 강조하고 “회원사들의 협조와 참여 그리고 경총 집행부가 최선을 다 할때 효율이 극대화 될 것” 이라고 입장을 피력했다.
이 회장은 경북중·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 총동창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경상북도 지방노동위원회 사용자 위원, 우리은행 노원동 지점 명예지점장, 대구지방검찰청 범죄예방 운영위원을 맡으며 활발한 사회활동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진안고속 대표이사, (주)올브랜 아울렛 대표이사 회장, (주)대덕버스 대표이사를 맡아 왕성한 기업 활동을 영위하고 있다. 이 회장은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 경북도 산업평화대상 동상 수상, 대구지방 노동청장 표창, 건설교통부장관 표창, 신노사문화 우수기업 노동부장관 표창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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