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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희의 세상살아가는 이야기)
위기의식을 갖고 예민한 통찰력을 지닌 진정한 국민의 선장
2007년 03월 07일(수) 05:17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방송기자 출신인 캐런 케일리쉬(60세)씨는 “그의 한마디에 따라 주식 시장이 출렁이며 돈에 관한 한 하나님 다음으로 가장 믿을 수 있는 사람”은 빌게이츠에 이어 세계 2위 부호인 버크셔 해서웨이 사의 워런 버핏(75세)이라고 하였다. 다음은 그가 36조원의 천문학적인 돈을 움직이는 후계자를 찾으면서 제시한 네 가지 조건이다.
 독립적인 사고방식을 갖추고, 위기의식을 가지고 위기를 피하는 능력을 가졌으며, 감정적으로 안정되어 있고 인간과 기관의 행동에 대해 예민한 통찰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워런 버핏이 제시한 이 같은 조건들은 우리 국민들이 찾고 있는 대통령상과 대동소이하다.
 연세대학교의 황상민 교수는 6가지 대통령상을 국민이 원하는 긍정적인 대통령상으로 선비형, 관리자형, CEO형을 꼽은 반면 부정적인 대통령상으로 정치꾼형, 도박사형, 이벤트형으로 분류하였다.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박 근혜 (朴槿惠)전 대표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활짝 펴서 국민 모두 행복하게 잘 사는 나라가 되도록 서원(誓願)을 담은 등불 하나를 밝히겠다.”고 하면서 “한나라당이 없어졌을 위기에 처했을 때, 사심 없는 마음으로 국민과 약속을 지키겠다는 자세로 당을 살렸다”면서 “그렇게 사심 없는 마음으로 우리나라를 살려낼 수 있다고 자신 한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이 명박 전 서울 시장은 “자기 이익을 위해 당에 상처를 주고 국민에 걱정을 끼쳐서는 안 된다.”고 하면서 “정부는 기업이 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기업은 도전 의식으로 의욕을 불러일으키고, 노동자는 법과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내용의 ‘노사정 3자 뉴스타트’를 제안했다. 그리고 “결국 우여곡절 끝에 당이 화합하고 정권교체를 하는 데 함께 할 것이라는 신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는“대북포용정책이 북한사회를 개혁 개방으로 이끌고, 이것이 결국 남북통일의 기반을 구축하는 길이라고 믿고 있으며, 한나라당이 시대에 맞는 선진화개혁세력으로 거듭나고 한반도의 평화를 주도할 수 있을 때 집권의 근거는 더욱 확실해 질 것이다.
 동서를 아우르고 진보와 보수를 끌어안아 더 큰 한나라당을 만들어 민족의 대 융합을 이루고자 하는 것, 대통합의 정치를 이루어 선진강국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자신이 해야 할 일이다”라고 말했다.
 불확실한 국가 미래에 대한 두려움은 밀려오며, 세금과 물가상승, 설상가상으로 유가는 토끼뜀을 하고 이 여파로 개인과 기업의 해외 이주는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한국의 교육 정책에 자식들을 맡길 수 없어 너도 나도 해외 유학이 봇물을 이루고, 해외여행 수지 적자가 한국 경제의 주름살을 더하고 있다.
 오늘날 국민들이 찾는 진정한 지도자는 사색당파로 자신의 이익을 찾기에 급급하고, 사분오열된 모습으로 지치고 불쌍한 백성들을 등한시하며, 선거 때만 유독 고개를 90도로 숙이며 겸손해 하며 자신의 조직과 배만 채우는 인물들이 아니다. 현재 세계 경제의 흐름을 직시하고 장차 국제 1일 생활권 시대를 대비하여 국제적인 인재를 양성하여야 한다.
 또한 일자리가 없어 고개 숙인 근로자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여 살기 좋은 여건을 만들어 야 하며, 세계의 부호들이 한국 투자에 몰려오도록 투자 환경을 더욱 개선해야 한다.
 특별히 미래 지향적이고 창조적인 사고력을 퇴보시키는 교육정책인 철 밥통 녹색지대에 개혁적인 수술을 무리 없이 단행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현재 국민들 누구나가 대통령의 언어구사에 대해서 불편한 심경을 가지는 것이 사실이다.
 국민들은 지금 말로 시종일관하는 자가 아니라 국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위기의식을 갖고 예민한 통찰력을 지니고 있어 국민들을 푸른 물가 잔잔한 초장으로 인도 할 수 있는 진정한 국민의 선장을 찾고 있다.?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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