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2/4분기 구미지역 제조업체의 전반적인 경기는 생산설비 가동율 및 생산량의 증가, 수출의 증가에 힘입어 1/4분기의 하락국면이 약 상승국면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나 대내외 여건의 악화, 제품판매가격의 하락, 제품재고의 증가, 원재료 구입가격의 상승, 경상이익의 감소, 자금사정의 악화, 설비투자의 약 감소세는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이동수)가 지난 2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 지역내 133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7년 2/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2007년 1/4분기의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69로 나타나 전분기 실적치 58보다 다소 증가하였으나, 2002년 3/4분기이후 16분기째 하락국면이 지속되었다.
또한 당초 2007년 1/4분기중 전망치 78보다 낮은 실적으로 유가상승에 따른 원자재가 상승, 환율의 하락, 고금리에 따른 자금난, 임금상승 등 대내외 여건의 악화에 기인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2007년 2/4분기 BSI는 전분기 대비 103으로 나타나, 1/4분기 의 하락국면이 약 상승국면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업규모별 BSI는 2007년 1/4분기 BSI(전분기 대비)가 대기업(BSI=69), 중소기업(BSI=69)로 나타나 대기업 및 중소기업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2007년 2/4분기 BSI(전분기 대비)는 대기업(BSI=100), 중소기업(BSI=104)으로 대기업은 보합세, 중소기업은 약 상승국면이 예상되고 있다.
업종별 BSI는 2007년 1/4분기 BSI(전분기 대비)가 전자제조업 68, 섬유제조업 60, 기타제조업 76으로 전 업종에서 하락세를 보였으며, 2007년 2/4분기 BSI(전분기 대비)는 전자제조업 109, 섬유제조업 93, 기타제조업 97로 전자제조업은 상승세, 기타제조업은 약 하락세, 섬유제조업은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기가 하락국면을 보인 2007년 1/4분기에 지역 제조업체들은 대내외 여건의 악화, 생산설비가동율 및 생산량 수준의 감소, 내수 및 수출부진, 제품판매가격의 하락, 제품재고의 증가, 원재료 구입가격의 상승, 경상이익의 감소, 자금사정의 악화, 설비투자의 감소 등 전 조사항목에서 기준치를 밑도는 저조한 실적으로 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다.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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