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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를 악화시키려고 해서는 안된다
 구미시의회 사태가 해결의 실마리를 잡지 못하고 허둥대고 있는 현실은 대단히 실망스럽다. 중이 제머리를 깍을수는 없는 법이다. 중간역할이 중요한데, 이들은 할 일을 했다는 선에서 자족하고 있는 인상을 준다.
2004년 02월 02일(월) 03:49 [경북중부신문]
 
 이정석 운영위원장의 의원직 사퇴서 제출과 윤종석 부의장의 부의장직 사태로 파급되고 있는 구미시의회 사태는 주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제기능을 발휘할수 없을 정도까지 왔다는 점에서 심각한 일이 아닐수 없다.
 문제는 일부 계층이 사태를 풀려고하기보다 더욱 악화시키려하고 있다는 점이다. 인격을 신뢰하고 한 얘기를 엉뚱한 방향으로 와전하고, 이를 여론화시킴으로서 사태해결의 당사자인 구미시의회내 갈등을 조장하고, 시민단체가 당사자나 의회에 대해 대해 불신감을 증폭케하고 있다는 것은 지역을 위해서도 불행한 일이 아닐수 없다.
 설령, 이해 당사자가 감정적인 말을 할지라도 이를 접하는 상대방은 이해 당사자의 인식을 바로잡아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러한 노력이 바로 지역화합과 발전을 지향하는 지역 지도자로서의 역할인 것이다.
 이런데도 일부는 없는 말을 만들거나 사실을 왜곡해 이해 당사자에게 전달하는 파렴치한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이처럼 왜곡된 여론이 시중에 떠돌면서 문제를 풀려는 일부시민단체 관계자는 진의를 파악하는데 나설 정도인 것이다.
 구미시의회 역시도 눈치를 살피는데 급급해 할 것이 아니라 하루빨리 의회의 기능을 회복해야 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문제 해결에 발벗고 나서야 한다.
 시민단체 역시 의회가 문제해결에 적극성을 보일때는 의회가 하루빨리 제기능을 찾을수 있도록 긍정적인 해법을 제시해 주어야만 한다.
 의회나 시민단체 모두 주민의 행복과 권익증진을 위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극적인 목적은 동일하다. 가는 길은 같기 때문이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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