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성과를 이룩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라.”
구미시의회는 지난 6일 전체의원간담회에서 구미시가 추진하고 있는 2008년 국가지원 예산확보를 위한 활동 상황을 보고받고 활동에 비해 성과가 미흡하다며 지역 국회의원 및 지역과 관련된 중앙인맥을 총동원해서라도 확실한 성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시가 시의회에 보고한 내용은 지난 해 9월 중앙예산 확보를 위한 교육, 방문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해 10월 기획예산처 김명주 서기관과 이장준 사무관을 초청하여 과장, 담당, 읍면동 주무 이상 2백50여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예산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중앙부처 공무원을 초청, 부서별로 워크샵을 개최했다.
또, 시는 3차례에 걸쳐 중앙예산 확보대상 사업 보고회를 통해 66개 사업(5천10억원)을 발굴, 올 1월 19일부터 2월 9일까지 건교부, 청와대, 문광부, 기획예산처, 과기부, 산자부, 재경부 등 22개의 중앙부처를 방문, 사업 설명 및 국비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고 밝혔다.
시의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 2월 16일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이 선정, 국비 44억원 지원이 확정되었고 승마장.공동육성조련시설 건립에 국비 20억원 지원을 약속받았으며 중증장애인생활시설 건립에 5억원, 구미습지 생태공원 조성에 균특회계 등의 지원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는 또, 지난 2월 23일부터 오는 3월말까지를 2차 중앙부처 및 경북도 방문 기간으로 정하고 실국장 중심으로 활동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시의 중앙예산 확보와 관련, 추진방향 및 실적에 대해 시의원들은 “활동한 것에 비해 성과가 너무도 미흡하다”며 좀 더 색다른 방법 강구를 주문했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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