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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삼, 석적읍 행정 구역은 칠곡, 생활권은 구미
정주여건 개선 급하다
직장은 구미, 민원행정은 왜관
2007년 01월 31일(수) 05:35 [경북중부신문]
 
칠곡 시 승격에 기반이 되는 북삼읍과 석적읍 지역에 주민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군차원의 지원대책이 수립되어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북삼읍과 석적읍은 행정구역상 칠곡군에 속하지만 실제생활환경은 구미시에 의존돼 있어 인접 오태동과 공단·인의동과의 차이가 많은 실정이다.
 주민생활권이 광역화됨에 따라 광역 도시개발계획의 필요성이 제기된 것이다.
 한예로 대중교통(택시)이용시 북삼읍과 석적지역은 복합할증을 적용받아 생활권은 구미에 있지만 불편함이 있으며 군청소재지 및 중요관공서와 원격거리로 인해 행정업무에 대한 보완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석적읍에 부영임대아파트와 중리지역 원룸거주자의 대부분이 3공단지역 근로자이며 동락공원에서 레져스포츠를 즐기며 인의동지역에서 외식 및 문화생활을 즐긴다.
 약목면의 취업준비생 이모씨(27)는 “왜관소재지 군청도서관이 좁고 열악해서 구미지역 도서관에 와서 공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반적인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구미시와 연계한 지역공동개발을 협의해 경북의 중심도시로 상생·발전할 수 있는 의견교환이 이뤄져야 한다.
 금오동천지역 등산로 역시 구미 금오산의 지류이지만 시군행정구역 분리로 인해 소통이 원활한 상태가 아니다.
 인접해 있는 북삼읍과 오태동의 소규모공원을 비교해보면 북삼읍은 소규모공원조성공사가 진행중이지만 오태동은 수개의 공원이 조성돼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북삼읍·석적읍의 발전은 약목면·왜관읍 의 성장과 연계돼 있으며 궁극적으로 군의 발전은 인근 구미시와 대구광역시와의 동반발전에 달려 있다.
 칠곡시 승격을 위한 설치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법 7조 2항의 2호 인구 5만이상의 도시형태를 갖춘 지역이 있는 군이 되고 시행령에 따라 도시형근로자 비율이 45%이상 갖춰지고 재정자립도(06 재정자립도 34.0%)도 높아야 행정자치부의 승인기준이 된다. 이를 위해 석적읍 승격이 이뤄졌고 왜관읍과의 통합을 계획하고 있다.
 칠곡군의 발전을 좌우하는 북삼읍과 석적읍의 발전을 구미시 발전에 부수적으로 기대는 모습보다는 적극적으로 정주여건개선을 위해 도시형근로자의 전반적인 거주환경개선(대중교통체계 획기적 변화)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요구되어진다.
박태정 기자 ahtyn@hanmail.net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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