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추진계획 사업인 승마장·공동육성 조련시설이 기본 계획 용역에 들어가면서, 지역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구미시가 시민소득 향상 및 주5일 근무제 등 생활변화에 따른 새로운 형태의 레포츠 수요에 부응하고, 시 직영 승마장 건립과 공동육성 조련시설의 설치로 전국 규모의 각종 대회를 유치한다는 취지에서 새로운 사업에 도전장을 던진 것이다.
그리고, 국제규모 승마장을 건립해 경북지역의 유일한 경기장으로 명성을 떨쳐 구미지역의 이미지 제고에 승부를 걸겠다는 것.
이에 구미시는 시 부지 5ha가 확보되어 있고, 도로시설 등 기반여건이 유력한 옥성면 옥관리 원예농단 3단계 사업 예정지구를 적합 지역으로 예정 짓고, 국·도비 확보에 팔을 걷어 부쳤다.
한편, 일각에서는 옥성면 지역이 시민들의 접근성이 약하다는 여론이 제기되고 있지만, 시 관계자는 사업비 절감차원에서 환경입지 여건이 적합한 지역을 우선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판단에서 적절한 지역을 선정, 1차 용역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구미시는 기대효과로 시민들의 다양한 레포츠 및 여가생활 수요 충족과 국가산업단지 고급인력 유입에 따른 승마인구 증가 대비, 다양한 레포츠시설 확충으로 지역 정주환경 개선을 꼽았다.
또, 경북승마협회 구미 유치 및 도·시 등 승마선수 훈련장소 활용과 전국대회 개최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구미위상 정립에도 큰 뜻을 두었다.
이에따라 올해 안으로 기본계획 용역의뢰, 용도지역 변경 및 사업시행, 2009년도 5월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해 구미시장기타기 전국대회를 개최한다는 입장이다.
총 소요 예정 사업비는 승마장 건립 15억원, 공동육성조련시설 47억원 총 62억원(국비 20억, 도비 8억, 시비 34억)으로 해당지역에서는 구미시와 지역발전 차원에서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승마장·공동육성 조련시설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박명숙기자 parkms0101@hanmail.net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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