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병원들이 새봄을 맞아 행사를 개최하거나 새로운 사업을 펼치는 등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순천향 구미병원은 사업장 보건관리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안전보건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으며 포천
2007년 04월 11일(수) 05:53 [경북중부신문]
지난 3일 순천향대구미병원
순천향대구미병원은 4월 3일 구미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300여개 사업장의 보건관리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사업장 보건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지방노동청 배호득 구미지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열린 간담회는 산업의학과 김진석 교수의 2007년도 건강진단 및 산업보건 제도변화와 방향에 대한 설명과 전년도 구미지역 산업보건사업 수행결과에 대한 결과와 평가가 이어졌다.
사업장 안전보건활동에 대한 우수사례로는 LG유니참(주) 구미공장이‘안전보건경영’을 목표로 안전보건체제를 구축, 안전보건활동에 사업주와 근로자들 모두가 노력한 결과, 직장내 재해발생률을 줄이고 생산력과 경쟁력을 증대시킨 사례가 발표 됐다.
이어 특강으로 순천향대학교구미병원 응급의학과 이명갑 교수의 ‘일반인을 위한 응급처치술’에 대한 강의가 열려 평소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심장마비나 호흡정지와 같은 응급상황이 발생하였을 경우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설명했다.
간담회 이후 사업장 산업안전 보건담당자 및 사업주와 관계자들은 그동안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디지털 맘모그라피” 도입
구미차병원, 정확한 유방암 진단
포천중문의과대학교부속 구미차병원(의료원장 이현우)은 환자의 안전과 유방암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경북.대구지역에서 처음으로 “디지털 맘모그라피”을 도입하였다.
구미차병원에서 처음 도입한 “디지털 맘모그라피”는 유방암을 검진하는 첨단 의료기기로 유방을 촬영한 영상을 지역에서 최초로 도입한 PACS(의료영상 저장 전송시스템)로 이미지를 전송하여, 신속하게 판독하는 필름 없는 영상으로, 환자에게는 간편함과 진료 대기시간을 줄이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구미차병원 영상의학과 김병기교수는 “이 첨단 기기는 기존의 스크린-필름 맘모그라피 보다 방사선량이 30-40% 정도 적으면서도, 영상이 뚜렷하고 선명하며, 다양한 파라메타를 이용해 이미지를 변환할 수 있어, 기존의 기기에서 판독하기 어려웠던, 20-40대의 여성과 호르몬제 복용을 하는 젊은 여성에게 잘 나타나는 치밀 유방(Dense Breast)과 눈에 잘 띄지 않아 놓치기 쉬웠던 유방 가장자리의 병변도 정확하게 판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또 “이 기기는 유방암 진단률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유방암 치료와 수술에 앞서 조기 발견을 통해 환자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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