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임기 만기 후 지난 3월 30일 구미문화원 원장으로 무투표 당선된 김교승(69세)원장.
“구미문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시민의 문화 향수 기회 확대를 위해 항상 노력해 온 문화원 가족과 시민들에게 깊이 감사 드린다” 고 밝히고, “시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있어 문화원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하다”며 재임의 소감을 밝혔다.
김 원장은 회장 당선 이후 임원단 조직을 단호하게 개편해 유교 문화 개념에서 젊은층의 현대문화까지 끌어안아 조직 이미지를 개선하는 강한 의지를 보이는 등 노력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지난 임기동안 달성한 성과로는 회원 가족 1,000여명 증대, 10개 분원과 향토문화연구소 설립, 5개 분과 설립, 역사문화자료수집과 8권의 책 발행, 구미시지 및 충효책, 화보집 발행, 예산 증액, 한국문화원연합회 우수문화원 A등급 인증 등 괄목한 만한 성장에도 만족하지 않겠다는 각오다. 지난달 31일 정기총회에서 밝힌 김 원장의 추진 계획사업은 문화원 활성화와 구미 문화의 항구적인 발전에 무게를 두고 구미문화디지털 전자대전을 성공적으로 진행시키겠다는 것. 또, 시민들의 문화교육을 위해 문화센터건립, 선산지역 역사박물관, 분원에 문화재 관리, 선산읍지 국역본 발간, 구미문화연구센터 예산확보, 지산동의 발갱이들소리 전수관 건립 및 문화원 회원확보, 분원설립 증강 등을 밝혔다.
한편, 김 원장은 “구미시는 첨단산업도시로서 자리를 잡고 있으나, 문화예술 분야가 부족하다”며 “구미문화원이 문화와 역사의 도시 구미로 거듭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입장을 밝히고, 시민과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구미문화원은 1978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임원 22명, 분원장 10명, 대의원 101명이며, 풍물, 서예, 사군자, 다도, 고전무용, 민요, 챠밍 댄스, 미술, 한문 등 다양한 문화강좌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박명숙기자 parkms0101@hanmail.net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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