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김천시의회 의원들은 고령군의회 의장의 초청으로 고령대가야체험축제를 다녀왔으며 15일 경주 한국의 술과 떡잔치도 다수의 의원들이 방문했다. 시의회 의장을 비롯, 13명이 참가한 고령과 경주 축제방문은 김천시의 난립된 축제의 통합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
시의회는 고령대가야축제를 시작으로 경주, 영덕, 청도 축제 현장을 방문할 예정으로 있으며 5월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고양 꽃박람회, 이천 도자기 축제, 함평 나비축제 등 내실 있고 특색 있는 축제와 두 가지 이상의 축제를 하나로 통합시킨 다양한 축제를 견학하고 벤치마킹하여 시의 축제 통합에 접목시킬 계획을 세워두었다.
현재 김천시에는 정월대보름달맞이축제, 김천예술제, 포도축제가 추진 중이며 매계백일장, 감천발원제, 삼도봉행사, 시민안녕기원대제, 시민의날 행사, 주부가요제, 제야의종 타종, 산채음식축제, 한우인 한마당, 노인체육대회, 실버가요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와 축제가 있으나 외부 관광객의 유치보다는 관계자들과 일부 시민만이 참가해 예산낭비라는 지적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제5기 의회가 출범한 후 의원들은 낭비와 선심성축제의 폐지와 통합을 꾸준하게 요구해 왔으며, 2007년도 예산안심의에도 많은 축제예산을 삭감한 바 있다.
이러한 시의회의 지속적인 축제 축소와 통합안 마련요구에 대해 시 홍보담당관실에서는 4월 12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발족시켰으며, 5월 말일까지 매주 목요일 정례회의를 갖고 연구와 토론을 통해 지역주민의 요구와 수요에 맞는 대안축제를 개발해 6월중 운영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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