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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클라스 육교 \"뜨거운 감자\" 대두
인동육교 30억과 형평성 차이 지적
2006년 2월 육교 계획 구미시 접수
2007년 05월 02일(수) 05:37 [경북중부신문]
 
 2,599세대가 입주할 예정인 가운데 교통대란과 각종 특혜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형곡 1주공 재건축 아파트(듀클라스)가 이번에는 육교 문제를 놓고 시의회가 발끈하고 나섰다.
 인동 육교가 18억원에서 12억원의 예산이 추가로 투입돼 총 30억의 명품육교로 태어나고 있는데 반해 형곡 1주공 재건축 아파트(듀클라스) 육교는 시행자 부담인 1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인동 육교는 장애인들을 위한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지만 당연히 듀클라스 육교는 거의 무용지물이나 다름없는 리프트가 설치될 수밖에 없다.
 인동보다는 주거지역인 듀클라스 아파트 인근이 장애인을 포함해 노약자들이 더 많이 활동하는 곳인데도 인동육교와 듀클라스 육교는 근본적으로 형평성에서 어긋나고 있다는 지적이다.
 박순이 시의원은 “듀클라스 육교에 대한 계획은 2006년 2월 17일 구미시에 접수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구미시가 주장하는 95년에 육교에 대한 승인은 말도 안 되기 때문에 최근에 바뀐 법을 적용해야 한다”며 설계 변경을 해서라도 인동 육교와 형평성을 맞추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정우 의원은 “지난번 인동 육교 설치에 관해서 구미시는 법이 바뀌었다고 주장하면서 엘리베이터 설치를 강하게 주장했는데 이번 듀클라스 육교는 2006년에 육교 계획이 접수됐으면서도 95년에 접수됐다고 하는 등 정 반대의 주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의원들은 올 7-8월께면 듀클라스 아파트가 준공시점이 되는데 이렇게 되면 바로 입주가 이어질 것이고 과연 육교가 이 시점까지 설치될지에 강한 의문을 제기하면서 학교 통학 대책도 시급히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안현근기자
      doiji123@hanmail.net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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