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구미지역 곳곳은 벚꽃향기로 가득하다.
금오산 진입로는 물론, 낙동강변에 식재되어 있는 벚나무들은 지난 주말부터 꽃을 만개하고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구미지역에는 매년 3월 25일쯤 1공단 내 삼성전자 1공장 주변부터 벚꽃이 피기 시작, 4월초가 되면 시 전역에 걸쳐 벚꽃이 만개하여 4월중순경까지 절정을 이룬다.
시내 주요 벚꽃 도로로는 금오산 진입로, 낙동강 강변도로, 동락공원, 선산 일선교 주변 등이 있으며 해마다 봄이 되면 벚꽃을 즐기기 위해 찾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그 중에서도 금오산 진입로(금오로), 자연학습원 진입로는 25년 이상 된 벚꽃들과 금오지가 한폭의 수채화를 그려 놓은 것처럼 아름다운 경치를 연출해 주말이면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고 낙동강변도로는 남구미I.C에서 산호대교 입구까지 약4km에 걸쳐서 벚꽃이 눈부신 장관을 연출, 해마다 벚꽃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편, 구미시 관내에는 왕벚나무, 산벚나무, 수양벚나무 등 다양한 종류가 식재되어 있으며 특히, 시 관내 19개 구간에는 왕벚나무 3천7백여본이 식재되어 있다.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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