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회장 : 이동수)가 지난 5월 지역내 117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7년 3/4분기 고용전망 조사에 따르면 경기의 하락 속에 고용도 다소 감소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구미지역 제조업체의 고용전망지수(EPI, Employment Projection Index){[(증가예상업체수-감소예상업체수)÷전체응답업체수]×100+100}100을 기준으로 이하면 감소, 이상이면 증가}를 보면 전체근로자 전망지수가 3/4분기에 96으로 나타났다.
고용형태별로는 상용근로자 99, 임시근로자 90, 일용근로자 82로 나타나 임시, 일용근로자의 감소폭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고용부문별로는 사무직 97, 생산직 95, 연구직 100, 서비스 등 기타직 92로 나타나, 연구직은 보합세를, 사무관리직, 생산직, 서비스 등 전 부문에서 감소세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연구직은 조사가 처음 시작된 2004년 4/4분기 부터 꾸준히 증가세나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교육, 문화, 생산 및 연구지원 시설 등 연구개발인력 유치를 위한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대기업은 67로 감소세, 중소기업은 98로 약감소세, 업종별로는 기타제조업 116으로 증가세, 섬유제조업 100으로 보합세, 전자제조업 85로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 비정규직 법 시행에 따른 영향
올해 7월 비정규직 법 시행에 따른 영향은 복리후생비, 인건비 증가로 기업에 막대한 부담 우려 28.8%, 기타 26.0%, 공장자동화, 아웃소싱 촉진 15.4%, 파견근로허용범위가 시행 전과 크게 다르지 않으므로 파견인력운용에 큰 도움이 안 됨 14.4% 순으로 나타났다.
▷ 고령자고용촉진법 개정(안) 시행에 따른 영향
정부에서는 근로자의 모집, 채용, 임금, 기타 금품 및 복리후생, 교육, 훈련 및 배치, 전보, 승진, 퇴직, 해고 등 고용의 전 단계에 걸쳐서 연령을 기준으로 하는 차별을 금지토록 하는 내용의 `고령자고용촉진법 개정안'추진 중이다.
만약, 이 법이 시행에 따른 영향은 연령에 의한 퇴직기준을 배제함은 기업인력운용에 제한을 받고 인건비가 증가 29.6%, 채용되지 않은 고령자들이 연령차별에 대한 구제를 요청할 경우, 차별이 없었다는 점을 사용자가 입증하도록 되어있어 기업의 업무부담이 가중됨 22.2%, 노사가 기존에 각자에게 유리한 관행은 묵인하고 자기에게 불리한 것만 차별로 제기할 수 있음 19.4%, 정부가 임의로 개별기업의 정년연령연장을 간접적으로 강제할 가능성 18.5% 순으로 각각 나타났다.
▷ 3/4분기 인력난 해소 및 충원 방안
3/4분기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 및 충원 방안은 회사 구인활동 강화 31.6%, 시설, 설비 등 근무환경 개선 17.5%, 아웃소싱 강화 16.7%순으로 전년 동기 대비 회사구인 활동의 비중은 다소 줄어들고, 아웃소싱의 비중은 다소 높아졌다.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