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청년회의소(회장 김철민) 회원들은 지난 9일 아이꿈터 아동들과 함께 문화체험활동을 펼쳤다.
이번 문화체험활동은 사랑나눔 행사의 수익금 일부로 마련된 행사로 특별사업 분과위원(위원장 구자훈) 소속 회원들과 부인회원, 가정복지회 아동 및 지도교사, 삼성보육원 아동 및 지도교사 등이 함께 고령 개실마을로 사랑의 소풍을 다녀왔다.
가정복지회의 아동은 편부편모나 조부모의 손에 키워지는 아이들로서 현재 보육이 어려운 가정의 아동 보육 위탁을 하고 있는 아동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삼성보육원 아동들과 마찬가지로 소풍가는 것에 즐겁기만 한 천진난만한 모습이었다.
이날 출발전 회장단에서 마련한 허리휴대용물병을 지급, 아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해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국가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아갈 아동들이 대상으로 행사의 감회가 여느 때와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어둡고 소극적이라고 생각했던 선입견과는 달리 너무나 맑고 티 없는 아이들의 모습에 이날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또 다른 놀라움을 느꼈다고 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개실 마을에 도착해서는 짚공예(계란싸기), 나룻배 타기, 그네뛰기, 널뛰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야외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아동들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의 가장 큰 화제는 떡메치기였으며 김철민 회장이 직접, 소매를 걷어붙이고 떡메를 치고 맨손으로 아이들이 쳤던 떡을 손수 모아주는 장면은 행사에 참석한 모든 회원들의 마음을 뿌듯하게 만들기도 했다.
구미청년회의소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던 사업들과 연계하여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랑나눔 행사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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