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외국어고등학교가 최근 해외명문대학 진학에 연이어 성공하면서 특성화 고교로서의 면모를 일신하며 지역 최고이 명문고로 거듭나고 있다.
경북외고는 각 학년 영어과 3학급, 일본어과 1학급, 중국어과 1학급 등 총 15개 학급, 학생수 438명으로 ‘세계적 인재, 글로벌 파트너를 기른다’ 는 캐치프레이즈와 중장기 학교발전계획에 따라 학생 중심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전체 교사의 80%가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수준 높은 교사진과 더불어 최신식 어학체험실과 회화실습실에서 원어민 교사와 함께 15명 단위의 소집단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름방학 동안 영어권 국가로 3주간의 어학연수를 실시하고, 매년 9월에는 일본·중국 수학여행을 실시하는 한편, 일본 시마네현의 고교와 국제교류 체험학습을 진행하는 등 질 높은 어학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과정 운영에 있어서 토익특별수업, 영어능력인증제, 독서인증제 및 논술특별수업을 실시하고, 영어권 국가 및 국내대학의 국제학부 진학 희망 학생을 위하여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유학반(G-SAP)과 국제반(G-IP)에서 SATⅠ·SATⅡ·AP Class 수업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정서함양 및 여가선용을 위하여 21개의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으며, 축제문화인 ‘스프링 댄스'와 `영어연극경연대회' 등 축제형식의 동아리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그 결과 2006년에는 아이비리그 명문대인 코넬대에 2명이 합격하는 등 총 17명의 학생이 해외 대학에 진학하고, 서울대·고려대·연세대에 42명의 학생이 진학했다.
특히 전국대회를 비롯한 각종 경시대회에서 대상(금상) 23명을 비롯해 은상 22명, 동상 23명, 장려상 35명 등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에도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재훈 군이 일본의 외무성·문화청·NHK가 후원하는 ‘제48회 외국인 일본어 변론대회’에 참가해 문부과학성대신상을 차지했다.
한편, 최근 발표된 학교별 해외대학 진학 학생수에 의하면 경북외국어고등학교가 졸업생 대비 12.4%에 해당하는 17명을 합격시켜 전국 최상위권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재훈 기자〉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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