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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사랑의 고리맺기 체험 학습\'
선비문화체험, 자연과의 만남
2007년 07월 11일(수) 05:55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따뜻한 사랑으로 용기와 희망 심어”

 원남초등학교(교장 임태한)는 지난 달 23일 사랑의 고리맺기 운동의 일환으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사랑의 고리 맺기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생과 교사 16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안동도산서원과 산림과학 박물관을 방문하고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자연과학의 우수성을 일깨웠다.
 참가자들은 도산서원 경내를 둘러본 다음 홍보관에서 선비문화를 체험하는 유교문화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퇴계 종택을 방문하여 퇴계 선생 17대 손인 이근필 선생님으로부터 “남의 좋은 점을 찾아내어 칭찬하고 배우는 일을 낙으로 삼으라(예지낙지·譽之樂之)”는 훈화를 들었다.
 참가자들은 이어 산림박물관을 둘러보며 자연으로부터 베품을 배우는 소중한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학습은 원남초가 올 초부터 시행하고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학교자율특색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원남초는 매월 사랑의 사제상담, 선비문화체험, 자연과의 만남 등 다양한 사랑 나누기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원남초가 이렇게 사랑의 고리맺기 운동에 참여하게 된 것은 임태한 교장의 ‘학생 중심의 교육 철학’에서부터 출발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교육적인 관심과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나누어줌으로써,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주어야 한다”는 것이 임 교장의 교육철학이다. 원남초는 앞으로 학생과 교사, 학부모 상호간 연계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 있는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춘 정직하고 창의적인 인간이 되도록 학생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재훈 기자〉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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