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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선산간 접근성 문제 해결 시급
33번 국도만으로는 안 된다
2007년 05월 23일(수) 04:25 [경북중부신문]
 
 아직도 구미와 선산을 구분하고 선산이 구미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음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은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구미에는 대형 사업이 뒤를 있고 있지만 고아읍과 선산 지역에는 이렇다 할 프로젝트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대형 프로젝트를 고아, 선산에 유치하려 해도 제일 먼저 우려되는 것이 접근성의 문제라는 점은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선산 뒷골에 유치가 확정된 레저스포츠 타운의 경우도 전문 체육시설을 갖추도록 했으나 접근성을 이유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되었으며 용역중인 승마장도 접근성을 이유로 옥성에는 유치되면 안 된다는 의견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선산지역에 투자를 해야 한다는 논리에는 반대하지 않지만 거기까지 누가 갈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이는 선산과 구미를 잇는 교통망이 따라주지 못하는 데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인다. 선산과 구미를 잇는 유일한 도로인 33번 도로를 제외하고는 특별하게 다른 도로는 없는 것이 현실이다.
 물론 강변도로가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하고 있지만 도로가 완공될 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원호-대망간을 연결하는 도로를 서둘러 확포장 해야 하고 또 다른 도로를 신설해야 한다.
 접근성 해소는 구미에 집중되어 있는 경제력을 분산시키고 열악한 고아, 선산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근간이 되는 사업임을 인식해야 한다. 선산과 구미의 경제 활성화와 같은 생활권이 되는 근본적인 통합이 접근성 해결에 있음을 밝히면서 빠른 시일 내에 이에 대한 계획이 수립되길 기대해 본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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