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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조 의원, 박근혜 전 대표 지지키로
갑지역 시의원 구심점 형성 기대
지역 표심 박 전대표에게 쏠릴 듯$
2007년 06월 13일(수) 04:56 [경북중부신문]
 
 대선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한나라당 대선 경선 후보로 등록한 가운데 중립을 지켜온 김성조 국회의원이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를 지지키로 했다.
 김성조 국회의원은 지난 10일 공식 출범한 박근혜 선거대책위원회에서 2030 국민참여 본부장을 맡음에 따라 박근혜 캠프에 합류했다.
 이에 따라 구미지역 김태환, 김성조 국회의원이 모두 박근혜 전 대표를 지지, 구미의 표심은 박근혜 전대표로 쏠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역 두 국회의원의 방향에 따라 시민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구미시의회 의원들의 행보가 확연히 드러날 것이기 때문이다.
 구미 을 지역의 경우 김태환 국회의원이 일찍부터 박근혜 대표를 지지함에 따라 을지역 시의원들은 박근혜 전 대표를 대통령 후보로 지지하는데 이론의 여지가 없었다.
 그러나 김성조 의원의 지역구인 갑 지역의 시의원들은 얼마 전까지 만해도 중립의 원칙 속에 특정 대선 후보를 언급하기 꺼려했다.
 자칫 오해가 생길 경우 정당 공천권을 가지고 있는 국회의원들에게 밉보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던 것이 김천지역 9명의 시의원들이 지역 국회의원의 의중과는 상관없이 특정 대선 후보자를 정치적 소신에 따라 지지하기로 결정하면서 구미 갑 지역 일부 시의원들은 술렁이기 시작했다.
 구미 갑 지역 일부 시의원들 사이에서는 무조건 국회의원을 따라가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특정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독자노선도 고려해야 한다는 발언이 흘러나온 것.
 이런 상황이 진행되면서 금기시 되던 시의원의 독자노선도 현실화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러한 갑 지역 일부시의원들의 분위기는 김성조 국회의원이 박근혜 전 대표를 지지키로 함에 따라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대선 정국을 바라보는 구미 표심도 박근혜 전 대표에게 더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안현근기자 doiji123@hanmail.net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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