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일초등학교(교장 최규석) 관악합주단이 지난 달 31일 국립 안동대학교 솔뫼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3회 전국 초·중·고 관악합주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여름방학 동안 폭염의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한 형일초 관악합주단은 이날 홍은진 지도교사의 지휘로 악장 이태형 외 47명의 단원이 행진곡 ‘Jubile Royal/W.Laseroms'와 자유곡 `Wher Eagles Soar/S.Rineke' 등 2곡을 연주해 청중으로부터 큰 갈채를 받았다.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국립 안동대학교가 주최하고 안동대 예술·체육대학과 한국관악협회(KBA)주관했다.
이번 대회에는 이희재 안동대 총장, 조병인 경상북도 교육감, 권오중 안동교육청 교육장, 김대식 한국관악협회장 및 전국 24개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사 등 2천 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6시간에 걸쳐 실시된 이날 경연은 대상을 비롯해 초·중·고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금상, 은상 동상이 주어 졌다.
박창근 안동대 예술·체육대학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관악 발전에 견인차역할을 하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 한다”며 “대회에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쳐 준 각급학교 합주단원과 지도교사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형일초 관악합주단은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거제시에서 열리는 ‘제32회 2007관악합주경연대회’에 출전해 지난 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한다.
한편, 형일초는 이에 앞서 지난 7월 한국초등학교 빙상경기연맹 주최로 열린 제23회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쇼트트랙 초등학교부문에서 채자영(3년) 양이 2위에 올라 동계스포츠종목의 꿈나무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정재훈기자 gamum10@hanmail.net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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