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강단에서 지난 달 31일 열린 ‘2007 경북도 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구미시가 발표한 “정책품질향상을 위한 U-PQC관 구축” 사례가 장려상을 차지, 시상금 1백만원을 수상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경북도 본청 및 23개 시.군에서 제출된 75개의 행정혁신 사례를 도내 대학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1차 서면심사를 거친 13개의 우수사례가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거둔 성과라서 더욱 그 의미가 크다.
심사기준을 보면 1차 서면심사는 과제의 적합성, 혁신주체성, 학습과정, 지속가능성의 “프로세스 측면” 40점과 성과수준 및 고객지향성의 “성과측면” 40점 등 80점 만점으로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2차 심사는 발표심사로서 내용 전달의 정확성, 청중의 호응정도, 발표태도 및 발표력, 시간배부의 적정성/시간준수 에서 20점 만점, 1, 2차 합계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이루어 졌다.
한편, 구미시가 이번에 발표한 “정책품질향상을 위한 U-PQC관”이란 주요정책에 대해 정책형성단계부터 집행, 홍보, 평가·환류단계까지 전 과정에 걸쳐 매뉴얼에 의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첨단정보시스템과 연계 유비쿼터스화 하여 언제 어디서나 정책결정의 全단계를 내·외부고객에게 공개하고 평가 받음으로써 행정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역량을 극대화하여 시민들의 정책만족도와 주요 정책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구미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방행정혁신 브랜드 사업이다.
올해 U-PQC관이 구축되면 정책실명제, 정책의 전 과정공개 등을 통해 이해관계자, 일반시민, 전문가 등 정책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건전한 비판과 제안된 정책대안을 검토하여 이를 실시간 피드백하고 반영하는 “21C 미래지향적인 찾아가는 거버넌스 정책”의 기틀이 마련되며 KMS(지식정보시스템)와 연계하여 직원 누구나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활용할 수 있으며 성공사례는 교육 및 참고자료로, 실패사례는 원인을 분석하여 재발을 방지하게 된다.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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