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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피디이 자회사
엠앤엠 인듐재생공정 개발
2007년 09월 12일(수) 04:11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 전기상 대표이사

 휘닉스피디이(050090) 자회사인 휘닉스엠앤엠(대표 전기상)이 인듐 재생 관련 핵심공정 개발에 성공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회사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정 개발은 메탈 리사이클(재생) 전문업체인 휘닉스엠앤엠이 PDP, LCD TV 전극을 구성하는 주요물질인 인듐(Indium)의 재생 과정을 대폭 개선시킨 것으로 생산소요시간을 대폭 단축시킨 것이다.
 이에 따라 휘닉스엠앤엠은 인듐 재생과 관련된 기존의 월 5톤 생산 능력을 연말까지 약 10톤까지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회사는 LCD·PDP 공정용 인듐산화주석(ITO) 타깃과 폐PDP 유리 재처리를 통해 희귀금속을 정제·판매하는 메탈 리사이클 회사다. 다루는 소재는 금 은 동 백금 등 귀금속에서부터 인듐 팔라듐 등 희귀금속까지 다양하다.
 이번 인듐 재생 관련 핵심 공정 개발 성공은 기존 용해방식과 정련 공정에 화학 분석 기법을 도입해 개발됐는데, 외국 기업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리드 타임을 확보한 것은 큰 자랑거리다.
 전기상 대표는 "2006년 매출 300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는 6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외국에 의존하고 있는 고가의 희귀금속 리사이클 소재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동시에 앞으로 보광그룹 이미지에 맞는 친환경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했다.
 〈용어〉인듐(indium) = 49번 원소인 인듐은 섬아연석 등 황화광물(黃化鑛物)에 소량 포함돼 있기 때문에 실생활에 쓰이는 상당수 양이 재활용되고 있다. 항공기용 슬리브베어링, 베어링용 인듐도금, 이융합금, 유리 봉착용 합금 등에 사용되는데 최근 평판 디스플레이 시장이 팽창하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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