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회장 이동수)가 지난 7월 하순 지역 제조업체 71개사를 대상으로 투자환경 구성요인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역내 혹은 특정 지역으로의 투자를 결정하는 데 있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산업집적 38.2%, 생산요소 28.7%, 인프라 23.7% 정책환경 9.4% 순으로 나타났다.
생산 부문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부 요인은 생산인력의 확보 25.1%, 전문인력의 확보 24.0%, 자금의 조달(절차, 시간) 13.7%, 산업집적 부문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부요인은 수요업체의 집적 37.4%, 공급업체의 집적 29.8%, 인프라 부문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부요인은 물류·유통시설과의 접근성 37.7%, 유틸리티(용수, 전력, 가스, 통신) 17.7%, 정책환경 부문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부요인은 기업관련 규제 개선 노력 정도 33.2%, 지자체의 투자인센티브 정도 27.1%, 지자체의 기업유치 노력 24.5% 순으로 나타났다.
생산요소 부문의 투자환경에 대한 평가에서는 생산인력의 확보와 공장용 토지의 확보측면에서는 양호라는 반응이 나왔고 전문인력 확보와 공장 용지 가격은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집적 부문의 투자환경에 대한 평가는 공급업체의 집적, 수요업체의 집적은 양호하다는 응답, 그러나 지역 소비시장의 크기는 열악하다고 응답했다.
인프라 부문의 투자환경에 대한 평가에서는 고속도로와의 접근성, 물류 접근성, 공공연구소와의 접근성, 산학협력 등에 양호하다는 반응이었고, 항만, 공항시설과의 접근성은 열악하다는 반응이다.
정책환경 부문의 투자환경에 대한 평가에서는 행정 처리절차, 기업유치노력은 양호하다는 반응이었으나 지자체의 투자인센티브 정도는 다소 열악하다고 응답했다.
구미상의 관계자는 기업의 투자와 관련된 26개 환경에 대해서 대체로 양호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전문인력 확보, 공장(업무)용 토지의 가격, 지자체의 투자인센티브 정도에서 열악하다고 생각하고 있어,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중장기적인 정주여건 개선, 저렴한 공장용지 확보를 위한 투자인센티브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현근기자 doiji123@hanmail.net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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