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인의동 소재 인동동사무소 주차 공간이 턱 없이 협소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일면서 민원으로 확산되고 있다.
인동동사무소 건물 신축 시기는 1988년, 대지면적 1,078m², 건축면적 354.86m².
인동동의 8월말 현재 인구는 총 53,258명(구미인구의 13.7%)으로 매월 300여명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구수에 비례해 행정업무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당연지사.
주민들은 20년 전에 지어 진 청사를 현 행정업무에 그대로 접목시켜 민원불편을 야기 시키고 있다며 호소하고, 불평불만의 목소리를 제기하고 있다.
이유는 청사 위치로 인한 교통 불편과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인한 주차난.
인동동은 현재 민원서류 발급건수가 한 달 평균 12,000여건, 하루 민원인 수가 무려 500여명이 왕래하고 있다.
그러나, 민원인 차량 주차 대수는 10여대.
여기에다 청사 인근지역이 상가 지역으로 형성되어 있어 교통난까지 가중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주민들은 인동동사무소가 국가공단과 인접한 행정기관으로서 우선 되어야 할 민원 서비스가 청사 협소하다는 이유로 오히려 민원 불편을 야기 시켜 낙후 행정으로 디지털 최첨단 구미의 이미지를 실추시킬 우려가 높다며 지적했다.
공단동 김모(45세)씨는 “인동동 지역이 갈수록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데, 동사무소는 20년 전 시설 그대로다”며, “청사를 한번 방문하려면 주차하는데 시간을 많이 뺏긴다”고 밝히고, 청사 이전 신축의 필요성을 언급 했다. 이에 지역단체에서는 청사이전과 확충에 따른 주민 여론을 형성하고, 주민자치센터 역할을 할 수 있는 청사 신축을 촉구하고 나섰다.
일각에서는 “현 청사 부지 매각 금액으로 신축 부지를 매입하고, 건립 비용으로도 충분할 것 같다”며 계산하고, “인동동 청사 건립은 구미시의 의지에 달려있다”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자세를 촉구했다.
박명숙기자 parkms0101@hanmail.net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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