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기관과 업무협약 활발
3차년도 R&D 역량강화에 사업 집중
생산 80조원, 수출 500억불 가능할 것
2007년 09월 19일(수) 04:28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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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혁신클러스터 내에는 6개의 미니클러스터가 구성돼 운영 중이다. 미니클러스터는 클러스터내의 업종·기술별, 완성품과 부품 업체간 등이 공동의 이익을 위해 포럼, 협의회 등 다양한 형태의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과제를 도출하고 도출된 과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규모 협의체다.
기업과 관련된 여려 분야에 걸친 이노베이션 활동이 일상적이고 지속적으로 일어나도록 상호협력, 공동학습, 정보공유를 하고 있다.
구미단지 미니클러스터는 파워디스플레이, 모바일, E&H, 부품소재·금형, IT융합섬유, IT 장비 등 6개 분야로 과제를 발굴하고, 발굴된 과제의 효율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과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러한 미니클러스터를 활성화가기 위해 구미혁신클러스터추진단은 모든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혁신클러스터 사업 뿐 아니라 한국산업은행의 KDB 기술평가금융 지원사업,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의 부품·신소재 연구센터 보유기술, 기술보증기금의 기술·경영컨설팅 지원사업, 한국표준협회의 교육훈련 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기업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것.
2005년 4월 27일 출범한 구미추진단은 지난 2년 동안 기술·경영 세미나와 정부정책 설명회 등 모두 562회(1차 : 242/2차 320회)에 걸친 네트워크 활동을 펼쳐 구미단지 입주기업은 물론 산·학·연·관 지역혁신주체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281건(1차년도 : 131건/ 2차년도 : 150건)의 과제를 발굴해 이중 경영일반과제 120건을 비롯해, R&D, 자금, 인력, 마케팅 분야에 모두 304건을 지원과제로 선정, 173건의 과제를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기술 경영 분야의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각 업종별 현장전문가와 대학교수, 연구원, 지원기관 등을 망라하는 150명의 전문가 풀(코디네이터)을 구성해 운영하면서 분야별 핵심 전문가들이 브로커(Broker) 역할로 기업 애로기술을 해결하는 등 도움을 주었다.
이밖에도 대구·경북권역의 지자체, 대학, 연구소, 금융기관 등의 혁신 주체들이 참여하는 지원기관협의회를 운영하고 18개의 지원기관과의 업무협약 등 타 사업 지원제도와 연계한 교류협력사업이 활기를 띄었고 한·일(하마마츠) 기술교류단 파견 등 해외클러스터간 기술교류사업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구미추진단은 혁신클러스터 사업 3차년도인 올해는 기능과 역할에 충실한 협력시스템을 위해 미니클러스터 운영에 내실화를 기하고 R&D 역량강화에 사업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올해 사업비 53억원을 투입해 기술혁신역량 및 기업경쟁력 강화사업,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사업 등 타 기관과 차별화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박광석 단장은 "대내외 여건으로 볼 때 아직도 어려움이 크지만 혁신클러스터 사업이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기관차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고 있어 구미단지의 미래 전망은 매우 밝다"고 강조하면서 "내년 연말까지 생산 80조원, 수출 500억불에 이르는 높은 혁신 생산성을 갖춘 세계적인 첨단 전자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혁신클러스터란
혁신클러스터는 “전·후방 연계 관계에 있는 산업, 관련 대학 및 연구소 등 지식생산조직 및 기업관련 협회 등 연계/지원기관의 집적과 네트워킹을 통해 경쟁우위를 확보한 지역”을 의미한다.
미국, 영국, 독일 등 OECD 국가를 중심으로 혁신클러스터 육성전략이 한 지역의 경쟁력 강화일 뿐 아니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다. (예) 미국 경쟁력위원회의 혁신클러스터 전략, 영국 상무성의 클러스터 프로젝트, 독일의 바이오 클러스터 전략 등.
이들 국가에서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혁신클러스터 전략의 특징은 클러스터의 육성이 낙후지역 개발의 수단이라는 차원을 넘어서 국가 발전전략의 성격을 띠고 있다는 것이다.
사진설명 : 구미혁신클러스터 추진단은 구미공단 중소기업을 6개의 미니클러스터로 구성해 과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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