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가 지난 7월 하순 지역 제조업체 71개사를 대상으로 향후 3년내 지역 및 해외 투자 계획을 조사한 결과, 국내 혹은 해외에 공장 설립 등의 투자 계획 여부는 국내 투자 계획과 해외 투자 계획을 모두 가지고 있다 7.0%, 국내 투자 계획만을 가지고 있다 19.7%, 해외 투자 계획만을 가지고 있다 12.7%, 국내 또는 해외 투자 계획이 없다 60.6%로 나타났다.
국내 비수도권 투자시 고려지역은 경북 55.8%, 경남 11.5%, 대구 9.6%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유는 대기업 공장 등 수요업체 및 고객의 존재 39.7%, 공급업체, 관련업체 등의 집적 26.0%, 적정 공장 용지 등 입지확보 용이 20.5%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 수도권 투자시 고려지역은 경기 61.0%, 서울 22.0%, 인천 17.0%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유는 대기업 공장 등 수요업체 및 고객의 존재 52.3%, 공급업체, 관련업체 등의 집적 36.4%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 투자시 고려 지역은 중국(대만, 홍콩 포함) 43.1%, 동남아(베트남, 태국, 인도 등) 36.2%, 동유럽 13.8%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유는 낮은 생산비용(인건비, 임대료 등) 29.7%, 현지 시장 진출 23.4%, 관련 기업과 동반 진출 20.3%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역으로의 투자 및 입지를 촉진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는 저렴하고 풍부한 산업용지 공급 19.7%, 기술인력 양성 및 확보 지원 15.5%, 지방입지에 따른 인센티브 확충 13.1%, 신산업의 육성 등 신규 투자처의 비전제시 12.5%, 주거, 교육, 의료 등 생활편의시설 확충 8.1%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구미상의 관계자는 지역 제조업체들의 해외이탈을 방지하고 지역에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생산성향상 범위내에서 최저임금 인상, 현재 조성중인 4단지 분양가를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에 규정된 국가보조금을 최대한 활용하여 조성원가를 인하하여, 동결 내지 인하하는 조치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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