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교 산학연센터(소장 박상희)가 지난 달 26일 열린 대학생 ‘혁신형중소기업 연수 사업’ 우수 연수사례 발표회에서 은상과 동상을 차지했다.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이 혁신형중소기업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에는 금오공대,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경일대, 경운대 등 지역 6개 대학, 현장 연수 경험자 30여명과 중소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혁신형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중소기업 인력난의 원인 중 하나인 청년층의 막연한 중소기업 기피현상을 해소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타파하기 위해 ‘06년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었다.
이번 발표회와 관련해 연수를 마친 1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으로의 전환이 77%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현장연수 전 중소기업을 떠올릴 때 “안정적이지 못한 직장”, “낮은 임금과 복지수준”, “친척이나 친구에게 내세우기 힘든 직장” 등의 이미지에서, 중소기업의 역동성과 발전가능성을 체험하고 난 후 중소기업에 대한 새로운 인식 변화의 동기가 된 것으로 조사됐다.
박상희 금오공대 산학연센터 소장은 “대학생들이 중소기업을 막연히 기피하는 원인 중 하나는 기업에 대한 정보를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며“이 같은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돼 기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배재춘 산학연센터 팀장(우측에서 두번째)과 입상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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