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더불어 아카시아벌꿀축제를 호국평화축제로 확장·개편해 홍보강화와 관광수익을 창출하고 상시적으로는 칠곡 전지역에 관광지를 연결해 호국테마파크로 발전시켜야 한다.
최근 막을 내린 예천 곤충축제와 경주에서 열린 문화 엑스포, 그밖에 각종 지역특화 축제가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성공한 축제로 탄생되고 있다.
지역자치의 시작은 지역특색을 100분 발휘한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에서 실질적인 기초가 형성되어지고 파급효과가 생기는 것이다.
지난달 30일 경상북도는 2010년 6·25, 60주년 기념사업으로 6·25 전쟁의 최대 격전지이며 승리의 계기가 된 낙동강 왜관철교 인근을 중심으로 ‘낙동강 전쟁사 메모리얼 파크’ 조성을 낙동강 프로젝트 핵심사업 중의 하나로 확정하고 현재 80대 고령인 국내외 참전용사를 초청, 국제 규모의 기념행사를 왜관에서 개최해 왜관지역을 호국·교육의 명소로 발전시키는 등 칠곡을 ‘호국의 메카’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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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전쟁사 메모리얼 파크(Win or Die Memorial Park) 조성사업은 2008년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10만여평 규모로 국·지방비 및 민자 등 약1,000억원 정도를 투자해 전승비 건립 등 6·25 참전 UN군 국가별·부대별 참전 용사 기념을 위한 메모리얼 스트리트(혈맹의 거리)를 조성하고, 역사박물관, 세계 전쟁 역사관 등 낙동강 전쟁사 호국기념관 을 건립하는 한편, 서바이벌 게임장, 전쟁무기 시뮬레이션, War game 등 전자게임장 및 전쟁조형물을 테마로 한 놀이동산 등 전쟁체험 에듀테인먼트 단지 조성, 작오산 전투현장 복원 및 숲길 산책코스 조성, 구상 시인 낙동강 연작 시비 건립 등 호국체험 야외 Trail 조성, 왜관철교 복원을 통한 호국의 다리 조성 사업에 집중 투자하는 등 호국체험관광의 메카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상북도는 앞으로 낙동강 전쟁사 메모리얼 파크 조성을 위해 국방부, 보훈처 등 관련기관과 재향군인회 등 보훈단체 및 군사편찬 연구소와 구체적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와 함께 칠곡군과 협의해 금년에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용역을 위한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며 용역이 완료되면 내년에 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기관·단체간 다각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국비확보 등 본격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배상도 칠곡군수는 지난 달 18일 칠곡군 장기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공청회에서 낙동강 프로젝트 사업을 강조했었다.
본지는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칠곡지역 관광인프라 구축을 지적했으며 호국보훈의 달에는 다부동 전적 유적지와 왜관전적 유적지 현황과 지원방향을 언급했다.
남북 화해 무드에서 엄연한 역사적 사실을 사실 그대로 받아 들이고 민주화 현대사를 강조하는 것 만큼 아픈 역사에 대한 겸허한 수용과 현대적 재조명이 수반되어져야 한다.
박태정 기자 ahtyn@hanmail.net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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