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성산 산림욕장이 구미의 새 명소로 떠오르면서 시민과 관광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접성산은 해발 375.7m로서 예전에 대황당산이라고 불렸으며, 봉화대가 있었던 산으로 구미지역 중앙에 위치한다.
산자락에는 고아읍 이례리, 예강리, 항곡리, 봉한리, 문성리, 원호리, 대망리 등 여러마을이 운집해 있다.
최근 접성산이 명소로 부각되고 있는 이유는 해발고도가 높지 않고, 산새가 완만해 누구나 가볍게 오를수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산림욕장과 정산부근에 대황정을 새로 지어 볼거리와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다는 것이다.
또,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보건교육시범학교인 구미 남계초등학교에서 신체활동과 운동 공간으로 활용, 맞춤형 비만탈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지역 주민 및 방문객들은 등산로가 공식적으로 개설되어 있지 않아 산림훼손 우려가 있다며, 등산로 정비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주문했다.
이에대해 강재용 고아읍장은 “내년 특수시책으로 원호∼접성산 구간에 형질 변경이나 산림훼손이 없는 수준에서 등산로 개설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히고, “접성산이 대황정을 축으로 도시 지역과 농촌 지역간의 일체감을 형성해 지역화합을 이루는데 적합한 장소로 여겨진다”며 “접성산 개발사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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