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도내 수험생 2만3천649명이 지원한 가운데 구미, 포항, 안동, 경주, 영주, 상주, 김천, 경산 등 8개 지구별로 60개 시험장에서 차분한 분위기 속에 실시됐다. 특히, 이번 험에서는 수험생들으 편의를 위해 영천시와 문경시에도 각각 2개의 시험장을 설치해 경북에는 10개 시에 시험장이 설치됐다.
시험 하루 전인 14일에는 8개 지구 37개 예비소집장별로 예비소집이 실시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수험표를 교부하고 수험생 유의사항을 전달했다.
시험 당일인 15일 수험생들은 입실 완료 시간인 오전 8시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 1교시 언어 영역 시험을 치렀다.
1교시(언어 영역)는 08:40, 2교시(수리 영역)는 10:30, 3교시(외국어-영어 영역)는 13:10, 4교시(탐구 영역)는 14:50, 5교시(제2외국어/한문 영역)는 17:25에 각각 실시되었으며 특히 1교시와 3교시는 듣기 평가를 위해 타종 없이 듣기 평가 안내 방송에 의해 시작됐다.
이번 시험에 있어 수능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도교육청에서는 지난 달 16일부터 경북 경찰청과 T/F팀을 구성해 부정행위 방지 대책반을 개설, 운영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이와 함께 시험 당일 부정행위 예방을 위해 매 교시마다 수험표, 신분증, 원서상의 사진 대조를 실시하고 특히 1·3교시 시작 전에는 본인 얼굴과 신분증 수험표를 대조하는 시간을 별도로 지정했다.
이번 수능 최고령 응시자로는 금오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른 박모씨(59·농업·칠곡군 가산면)로 올해 대구에서 실시한 검정고시에 합격한 후 주경야독으로 대학진학의 꿈을 이루고자 이날 수능시험에 응시했다. 반면, 최연소 응시자는 경산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현준 군(14)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구미교육청을 비롯한 도내 지역교육청은 수능 시험 이후 학생들의 비행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도교육청은 각 시·군별 생활지도위원장교가 중심이 교외 순찰 및 학생 선도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이다.
정재훈기자 gamum10@hanmail.net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