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단지의 숙원 사업인 기술개발 기능강화를 위한 “차세대 기반기술 C&D(Connection and Development)센터”가 설립된다.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장점인 전자·정보 통신기기 분야의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위해 산업 현장과 연계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연구센터의 조성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서 이번 기술센터 설립으로 산업체의 공동기술 개발에 촉진제 역할을 하면서 어려운 지역경제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혁신클러스터추진단(단장 박광석)은 지난 11월 7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실시한 산업단지 연구개발 역량강화사업 최종 평가결과 구미추진단이 제출한 2개 과제 중 “구미 혁신클러스터 R&D 역량강화 구축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지난 7월부터 구미시의 지방비 참여를 비롯하여 구미산업단지 미니클러스터 12개 회원사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2개 연구소, 금오공과대학교 등 4개 대학, 기타 1개소가 참여해 총사업비 139억원(국비 94억원/ 지방비 9.4억원, 추진단 3.8억원, 참여기업 31.8억원)규모로 과제를 신청하였으며, 연구개발 과제는 제1세부 Multi-Coater 개발[주관-(주)프로템], 제2세부 R2R Sputter 개발[주관-(주)지.텍], 제3세부 기반소재부품 및 생산공정개발[주관-(주)코오롱]로 구성되었다.
구미혁신클러스터추진단은 이 과제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추진단별관에 “차세대 기반기술 C&D(Connection and Development)센터”를 설립하고 기술개발 지원시스템, 인프라 연계시스템, 기술개발을 수행하기 위한 전담기구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과제는 차세대 플렉시블 기술을 위한 핵심 제조장비 및 부품소재 개발을 위해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관련 기술들 간의 연계 및 통합을 통해 고도화된 신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또한 차세대 플렉시블 기술을 위한 핵심제조장비 및 부품소재 개발을 위해 기술의 상호연계 및 통합개발을 활성화 하고 개발된 기술의 가치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기술간 연계 및 통합을 통한 핵심 구성기술과 응용기술개발, 기술통합 및 산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기술개발 내용으로서는 플렉시블 소재부품을 위한 기능성 필름제조용 멀티코트 개발, 플렉시블 디바이스를 위한 R2R Sputter개발, 플렉시블 기능성 필름 기반소재 부품개발로서 관련 기술을 통합 및 연계하기 위한 협업시스템 구축 등이다.
박단장은 “플렉시블 관련 기술이 수도권에 편중돼 있어 구미지역에 기업간 관련 기술개발을 위한 기업간 협업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이번 과제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금오공대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최첨단 인프라와 우수 기술인력 등 지역의 연구역량을 결집시키기만 하면 단기간에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혁신이 가능할 것”강조했다.
또한 생산기지로서의 역할에 치중했던 구미단지가 연구개발이 접목된 혁신도시로 재도약하여 지역민의 자긍심 고취에 일조하고 선도기술을 리딩하는 산업적 위치로 고급인력의 유입과 기술거점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향후 플렉시블 기반기술확보 및 제품 양산화를 통한 기업매출이 1,400억원 이상과 지역소재 260여개 전자부품·소재 관련 중소기업체의 독자 생존력 배양과 기술력향상에 의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500명 이상의 신규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안현근기자 doiji123@hanmail.net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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