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성면 초곡리 소재 구미시 숭조당(납골당) 이용요금이 내년 초부터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재)선산공원묘원에서 위탁 운영되고 있는 구미시 숭조당이 7년째 적자 운영되고 있어 시민의 혈세를 낭비 시키고 있다는 지적에서 나온 궁여지책 으로 보여진다.
숭조당의 경영손실액은 매년 약 1천만원에서 2천만원대.
시와 의회는 이용요금을 현실화 시켜야 한다는 여론을 모으면서 올 년말 조례 개정을 거쳐 내년 1월경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인상 예정 금액은 구미시 안치료는 일반실 및 외국인실 포함 10만원에서 12만원, 무연고실은 5만원에서 6만원이다.
또, 타지역 주민일 경우 일반실과 외국인실은 20만원에서 30만원, 무연고실은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 조정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숭조당이 공익성 중심 운영 이유로 지금까지 경영난을 겪어왔다”며, “경영성을 고려해 이용요금을 현실화 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수익금에 대해서는 민원 편의시설 확충 및 주차공간 확장 등을 계획했다.
구미시 숭조당은 현재 주차난이 심각해 대형주차장 확보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으며, 상수도 개설, 냉·난방시설 확충, 휴게공간 및 납골당 기자재 보관 창고, 전산프로그램 보수, 건물 하자보수 등이 시급한 상황이다.
8월말 현재 안치규모 10,218기 중 4,842기가 안치되어 있다.
박명숙기자 parkms0101@hanmail.net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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