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특기와 소질을 개발하여 지적 창의력을 높이기 위한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제24회 동락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총동창회, 학교운영위원, 교직원 및 내외빈 등 2천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정에서 열렸다. 구미전자공고 총학생회가 주최하고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총동창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개교 53주년을 축하하고 선후배간의 돈독한 우의를 다짐으로서 모교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성권 교장은 개회식 인사말에서 “맑고 깨끗한 하늘 아래 수확의 풍요로움과 아름다운 풍경이 가득한 이 가을, 학생들의 숨은 소질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동락축제를 마련했다”며 “오늘의 이 축제가 학생들의 정서를 순화하고, 밝은 미래를 향하여 도약할 수 있는 힘찬 발돋음이 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동락제(東洛祭)는 평소 학생들이 특별활동과 동아리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재능을 마음 것 펼치는 축제의 장으로 매년 가을 총학생회의 주최로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첫째날 학생 등산대회와 영어퀴즈대회, 컴퓨터게임대회를 시작으로 둘째날 교직원·학생 체육대회, 영어퀴즈대회, 관악합주, 풍물공연, 동아리 전회 등 한마당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 거리축제에서는 방송제를 비롯해 취업특강 및 상담, 발명품 전시, 댄스경연 및 음악감상과 함께 개교 53주년을 자축하는 총동창회 체육대회가 열려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정준욱 학생회장은 “이번 축제는 그 어느해 보다도 교장선생님과 여러 선생님들의 격려와 많은 학생의 자발적인 참여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뜻 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한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박성권 교장(왼쪽에서 여섯번째)과 내빈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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