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장기종합계획(안) 공청회에서 지적된 영남권화물기지 파급효과 칠곡귀속화 대책, 아카시아축제를 호국평화축제로 특화성 강화, 지역 경제 활성화대책, FTA대비 농업대책, KTX 및 혁신도시 주위 영향권 형성 등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민·관 합동의 의견수렴과 강력한 군정수행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영남권 화물기지 파급효과를 대구에 뺏기지 않기 위한 지천지역 광역전철노선 확보, 옻나무, 벌꿀등을 포함한 호국평화축제를 개최해 지역관광문화 특화,인근 대구 구미로 지역자금이 외부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공용주차장 확보와 지역경제 상품권 발행, 공사시 지역업체 배려(조례제정)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의견과 통과지역 교착화를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이밖에도 김천·구미지역의 혁신도시 및 KTX정차를 북삼·약목면과 연결시켜 김천-구미-칠곡-대구를 연결하는 지리적 여건을 최대한 이용해야 된다는 지적도 있었다.
농촌인구 고령화 속에서 브랜드 농산물 보호, 근교농업(채소류) 강화, 학생들에게 안전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급식 할당 등도 제안되면서 20∼30년 후까지 칠곡을 발전시킬수 있는 대안 모색과 계수관리와 10년 후 사회변화예측도 계획(안)의 포함되어야 한다는 설득력 있는 의견이 제기됐다.
배상도 칠곡군수는 2020년 20만 인구 조성을 목표로 계획과 실질사업추진의 실천가능성을 배양하고 낙동강프로젝트계획, 4차 순환도로와의 연관성, 광역전철, 대구지하철 3호선 동명통과, 67호선 주변개발, 미군부대 공유지제한 특별법 이용, 혁신도시 후광효과 조성 등을 언급하면서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실질적인 생활권은 동일한 대구,칠곡,구미, 김천의 동반발전속에 칠곡이미지 제고를 주장했다.
계획(안)의 지역여건분석에는 주민들의 지역내 정주 기반 취약, 지역산업의 R&D 기능 취약, 계획적인 관광개발의 미흡, 도시의 정체성 및 중심성 부재, 산악 및 구릉성 지형으로 인한 개발의 한계 존재, 김천의 혁신도시 건설로 인해 구미시의 개발압력이 김천방향으로 작용할 가능성 존재, 교통 및 물류의 중심지로서 ‘지나가는’ 도시로서의 이미지 고착 가능성, 주변 대도시로 인한 고급 상업 및 문화시설의 지역내 유치 미흡, FTA로 인한 농업 및 제조업 경쟁력 약화등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
이에 대해 지역자생봉사단체(발전협의회, 청년협의회, 왜관JC, 로타리, 라이온스,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부)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하고 읍면별 세부조사를 보완해 실질적인 청사진을 세워야 한다.
한편, 공청회에서는 산악을 위한 자연휴양림(일시체류형), 공간구조 설정 기준제시 불분명, 북삼·석적읍 기형적 인구증가, 15∼19세 인구비율 감소를 해결하기 위한 장학재단 등의 교육지원사업 강화, 전원주택에서 의료서비스 혜택을 부여받기 위한 도심APT회귀의 사회변화에 대한 냉철한 분석으로 공간개발방향의 현실성 확보, 대형유통업체가 지역상권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대구 구미로 이전성이 높아지고 서울로 의료쇼핑 및 과외를 받는 시대변화에 대한 인지, 대형저수지 노후대비 방재대책 점검, 농지, 임야 분야 전문가 보강, 개발사업시 지역주민 의견 청취와 지천, 동명지역 창고 임대업 검토 등도 논의되어졌다.
지역에서 지역의 실정을 파악하고 체감할 수 있는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지역민의 의견이 피상적인 연구보다 더 칠곡의 발전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된다는 의견을 군은 비중있게 취급할 필요성이 있다.
박태정 기자 ahty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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