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입자동차 정비인의 모임인 S.I.C.S(Society of Import Car Service)의 수입자동차에 대한 정비 기술교육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구미1대학에서 실시됐다.
이번 정비 기술교육은 유럽차량과 미국차량(벤츠, BMW, AUDI, 폭스바겐, 시트로엥, 포드, 크라이슬러)을 중심으로 실시되었다. 주된 교육내용은 정비 소프트웨어 사용법, 메이커별 전용 진단장비의 운용, 실차 테스트, MOST(Media Oriented Systems Transport)에 대한 정비교육이 각 분야별로 구미1대학 자동차계열 교수진에 의해 실시되어 수입자동차 정보부족과 기술부족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S.I.C.S는 그동안 외국자동차를 정비하는 데 기술적 큰 어려움을 겪어 온 정비사들이 2007년 5월 26일 온라인상에서 ‘수입차정비’카페를 개설하고 오프라인 모임을 결성하여 정보를 교환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전국단위의 최대 수입자동차 정비동호회라고 할 수 있다.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멤버수는 순수 정비인들로서 약 380명에 이르고 있다.
이번 정비교육에 참가한 박종호씨는 “그동안 이런 수입차 정비모임이 결성되기를 눈꼽아 기다려 왔다”며 “이번 정비세미나를 계기로 꾸준히 노력하여 수입 자동차 정비 분야에서 최고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천에서 자동차정비업체를 경영하고 있는 이석진 SICS운영위원장은 “수입자동차 정비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과 열정이 대단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자동차 정비 사업 분야의 기술력 향상과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촉매가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이번의 수입자동차 정비세미나를 주관한 구미1대학 자동차산업계열은 전국전문대학 자동차계열 학과평가 최우수, 환경부지정 자동차배출가스 전문정비업 교육기관 지정, 국제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 준우승, 차량 및 카오디오 튜닝대회 우승, 전공연계 중국자원봉사활동, 장애인차량 정비봉사활동 등으로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영근 자동차산업계열 학과장은 “이번 수입자동차 정비세미나는 그동안 일반 정비인들에게는 비공개되어 왔던 수입차의 정비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여 수입자동차 정비에 대한 정보부족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국내 수입자동차 정비산업계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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