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계약 투명성 확보와 학부모부담 경비 절감 등을 목적으로 일선 학교에서 시행 중인 학교 급식전자조달 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감독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다.
경상북도교육위원회는 지난 10일 개회한 제197회 임시회에서 지난 1년간 학교급식 계약 투명성 확보와 학부모부담 경비 절감을 위해 실시한 학교 급식전자조달 사업을 시행 이후 상황 분석을 해본 일이 있는지 관계 부처를 대상으로 강도 높게 질타했다.
교육위원회는 특히, 전자 수수료로 인하여 학부형에게 급식부담을 더 주고 있지는 않은지 지적하고, 경북의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전자입찰을 대구가 아닌 경북지역 상공단체나 교육단체로 바꿀 의향은 없는지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지난 13일 폐회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혁신복지담당관실 등 4개 기관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의 건이 상정되었다.
도교육위원회는 혁신업무가 경북교육청이 2년 연속 최고 단계인 혁신지수 5단계, 23개 지역교육청 모든 기관이 혁신지수 5단계를 달성한 것은 획기적인 성과이자 이는 곧 경북교육의 미래가 밝다며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구미교육청의 업무보고에선 구미교육청만의 명품 프로그램으로 구미교육공동체 형성을 위하고 교육소외 계층을 돕기 위해 2006년 3월부터 시작해 올해 2년째 운영되고 있는 “나눔과 베풂의 고리맺기 운동”에 관심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내년 3월1일 개교예정인 봉곡초, 광평중과 2009년3월 개교 예정인 상모서부초, 옥계동부초에 대해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학교신설에 따른 통학구역 조정시 학부모의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당부했다.
도교육위원회는 또, 구미는 다른 시·군에 비해 많은 산업체가 있기 때문에 학교와 산업체가 자매결연등을 통해 현장체험학습의 장으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1교 1산업체 결연과 현장체험학습이 활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당부를 했다.
특히 초·중·고 교직원들이 교육현장과 교육혁신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교육정보를 공유하며 구미교육공동체 의식함양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금오산오르기 대회를 확대하여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권장했다.
구미, 상주도서관에 대한 업무보고에선 지역 평생교육 기관인 도서관의 기능은 똑 같다.라고 할 수 있지만 도서관 운영방향의 중점시책사업이 지역의 특수성이나 다양성으로 볼 때 똑같이 추진되는 것을 지적하면서 앞으로 운영 방향을 수립할 때 지역 실정에 맞는 중점 시책을 수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재훈기자gamum10@hanmail.net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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