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하수처리장 건설을 강력히 반대해 온 산동면 성수리 주민들이 사업추진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시가 약속한 종합복지회관 건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해평, 산동지역 생활하수 정화처리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낙동강 수질 보전 및 환경개선으로 하류지역 식수원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중인 구미시의 산동하수처리장 건설 및 관로설치공사.
구미시는 사업비 63여억원을 들여 2006년 12월 착공, 2009년 11월경 사업이 완공될 계획으로 현재 2차 공사가 착공된 상태다.
그러나, 지난해 산동면 성수1,2리 주민들은 하수처리장 건설에 대해 환경오염 우려 이유 등으로 공사를 반대해 왔다.
이에대해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는 전혀 없다”며 주민 설득에 나서는 등 사업추진에 강경한 입장을 내 비췄다.
결국, 주민들은 산동하수처리장 건설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하며, 주민총회에서 종합복지회관 건립으로 대책방안을 모색했다.
이는 성수리 마을 주민을 위한 다양한 실내외 주민 생활체육시설 설치 및 자녀들의 학습탐구 증진을 위한 독서실을 설치해 성수리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휴식공간을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주민숙원 사업으로 거론했다. 위치는 성수1,2리 중간지점 예정.
2층 현대식 건물로써 1층에는 헬스장, 매점, 탈의실 2층은 독서실, 컴퓨터실, 탕비실, 창고 등이며, 족구장, 어린이 놀이터, 조경식재 등의 부대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기대가 큰 지역 주민들은 구미시가 약속한 성수리 종합복지회관 건립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주장이다.
이에 시 관계자는 “내년 추경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며, “계획을 수립해 관련부서와 협의해 주민 요구사항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고 말하고, 산동하수처리장 건설 사업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명숙기자 parkms0101@hanmail.net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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