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 전국 총선이 눈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각 후보진영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대안제시는 외면한채 한나라당대 친박 알리기에만 열을 올리고 있어 매니페스토정책에 대한 유권자의 올바른 의식개혁이 요망된다.
특히 선거관리위원회가 강조하는 공명선거를 바탕으로 한 매니페스토 정책선거를 후보자들은 각인하고 지역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과 중앙정치와 지방자치단체장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추진군정과제에서 국회의원으로서의 차별화 역할 등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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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선 지역 국회의원들이 주민들에게 올바른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고 유권자들은 신성한 투표권을 행사해 자질과 업무수행 능력이 뛰어난 후보를 선택할 수 있는 올바른 의식개혁의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 지역 유권자들의 한결 같은 바람이다. 이같은 지역 유권자들의 요구에 대해 한나라당 석호익 후보는 공약으로 낙동강운하 건설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계획, ‘정보통신도시 구미’와 같은 ‘T신도시 칠곡’ 건설, 농식품 유통회사를 유치해서 한국판 ‘썬키스트’육성을 들었다.
평화통일가정당 전춘길 후보는 공약으로 3대 동거가정 세제 감면, 상속세 감면, 주택분양 파격혜택, 세 번째 자녀 대학까지 무상교육 및 취직혜택, 지역농산물 수출 활성화, 지방선거 출마자 정당 추천제 폐지, 경부대운하, 화물터미널, 여객터미널 추진을 제시했다.
무소속 이인기 후보는 공약으로 농가소득증대 방안 및 생활여건 개선, 학교신설, 여학생 탈의실 설치 등 교육환경개선, 지역현안 및 숙원사업 원만한 마무리,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 장애인, 노인복지정책 지속 추진을 강조했다.
각 후보들은 민생현장을 돌아보면서 군민들이 무엇을 진정으로 원하는지 파악하고 정책의 반영하고 총선이 마친 후 어떤 후보가 당선되든지 공약사항과 정견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박창기 칠곡군생활체육협의회장(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칠곡군지회장)은 “중립적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입장에서 대규모 국책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개발허가의 완화, 교육인프라 구축 등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춘 칠곡포럼 공동대표(경북과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외형적 성장과 더불어 지역민들의 정체성 형성을 위한 다방면의 지원이 강화되어야 하며 지역의 균형발전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창엽 왜관JC회장은 “고학년이 될수록 지역을 이탈하는 현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대두되어져야 하며 왜관읍 공동화 현상을 해결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매니페스토와 같은 정책선거의 실현으로 선거문화를 업그레이드 시키고 정치커뮤니케이션의 발전을 이끌어 후보자와 유권자간의 쌍방향 의사소통을 심화시켜야 한다.
박태정 기자 ahty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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