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개면 다곡리 그리스도 농장(대표 김우종·한도숙)이 지난 4일 농협중앙회 새농민상을 수상해 지역에서 한우 개량의 선도적 농가로 인정받고 있다.
그리스도 농장은 83년도부터 한우개량 사업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청우리한(淸牛里韓) 브랜드를 개발해 농가소득을 올렸으며,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을 받는 등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새농민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구미칠곡축산농협(조합장 정성균)의 역할도 한 몫 했다.
한우 농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한우개량육성 사업 선도 농가를 지정해 한우농가 지원에 앞장섰으며, 축산 컨설팅 지원, 정기 월례회에서 수의사를 이용한 세부 질병교육을 실시했다. 또, 한우 고급육 생산 기술, 한우 인공수정 기술, 한우 개량농가 육성 등 다양한 교육이 축산 영농에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
농민상 수상자에게는 해외 농업선진지 연수 지원, 농촌정보화를 위한 PC지원, 무이자 농업경영자금 일천만원 지원, 새농민 신규 회원으로 가입되어 지속적인 지도관리 혜택을 받게 된다.
정성균 축협 조합장(사진 좌측 위)은 “그리스도 농장은 한우 개량사업의 모범 농가로 한우 개방화 시대를 맞아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칭찬하고, “축협에서 축산 농가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구미칠곡축산농협은 2007년도 도축장 운영 활성화 방안 차원에서 농협중앙회로부터 무이자 경영자금 36억원을 지원 받았으며, 도축장 HACCP 운용수준평가 결과 상위등급에 포함되어 도축장 경영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해 축산 농가 뿐만아니라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올 3월 중 축협 직영 한우전문음식점이 구미시 형곡동 지역에 오픈 될 예정이며, 웰빙시대를 맞아 소비자들에게 질 좋고 저렴한 가격의 한우를 선 보일 계획이다.
박명숙기자 parkms01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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