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고유가, 환율하락 등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지방세입 자주재원 징수실적이 3천604억원으로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시는 지난 10일 2007년 회기 지방세입 징수액을 최종 집계한 결과, 당초 징수목표액인 3천3백18억원(도세 1,202 시세 1,850 세외수입 266) 보다 2백86억원이 많은 3천6백4억원(도세 1,336 시세 1,940 세외수입 328)으로 목표액 대비 109% 초과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그 동안 숨은 세원 발굴과 체납세 징수를 위해 고액체납자 출국금지 요청,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재산압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해 나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4월부터는 시세 체납액의 43%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해 체납차량 검색 시스템을 도입, 번호판영치 활동을 강력하게 전개해 나가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세무민원사전 예약제 운영, 지방세 자동이체, 인터넷지로, 폰뱅킹, 신용카드 납부 등 민원 편의시책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한편, 유영명 시 세무과장은 올해도 `살기 좋은 구미 만들기를 위한 자주재정 확충'에 역점을 두고 징수목표액 초과 달성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자주재원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시정추진의 토대를 마련, 수준 높은 세정서비스를 펼쳐 명품도시 구미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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