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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탄하고 나선 구미시의회
일본 교과서 독도 자국영토 왜곡 표기 규탄
2008년 05월 29일(목) 05:13 [경북중부신문]
 
 지난 133회 구미시의회 임시회에서 시의원들은 최근 일본 문부과학성이 독도를 일본 고유영토로 교과서에 표기하기로 한 방침에 대해 40만 구미시민의 이름으로 일본의 독도 침탈야욕을 강력하게 규탄하면서 지난 21일 결의문을 채택 하였다.
 구미시의원들이 결의문을 채택한 배경은 독도가 우리의 국토임이 분명한데 일본은 다케시마의 날 조례를 제정선포하고 기념행사를 하는 등 노골적으로 독도침략 야욕의 마각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 결의문 전문 〉
 ○ 우리겨레의 소중한 강토인 우리 독도는 배달민족의 숨결과 함께 면면히 이어져온 대한민국 고유 영토이며 표상이다
 ○ 모든 역사적 사실들이 독도가 우리의 국토임을 증명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이를 왜곡하여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며, 심지어 지난 2005년 시마네 현을 앞세워 2월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조례를 제정선포하고 영유권 반환운동과 기념행사를 벌이는 등 노골적으로 독도침탈 야욕의 마각을 드러내고 있다
 ○ 일본은 과거 우리나라를 침략하여 주권을 빼앗고 36년간 우리민족을 억압하고 착취하여 도탄에 빠뜨렸음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는 주권국가인 대한민국을 무시하며 야스쿠니 신사참배, 교과서왜곡, 각료의 독도망언 등 망발을 계속하고 있으며
 ○ 그것도 모자라 일본정부는 일본 중학교과서의 새 학습 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는 일본 땅”으로 명기할 방침을 세우고 자국 중학생들에게 가르치겠다고 공표하였다.
 ○ 이는 불과 한달 전 한일정상회담에서 미래를 보고 가자고 약속해놓고 뒤통수를 치는 가증스러운 행위로서 우리국민을 다시 한번 격분케 하고 있다.
 ○ 이것은 명백히 대한민국의 주권침해이며 영토침탈의 재시도로 밖에 볼 수 없으며, 오늘날 일본정부가 일제 군국주의의 망령을 부활시키려 한다는 우려를 사실로 확인시켜 주는 것이라 아니할 수 없다.
 ○ 이에 우리 구미시의회는 40만 구미시민의 이름으로 일본의독도 침탈야욕을 강력하게 규탄하면서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일본정부는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문부과학성의 교과서표기방침을 즉각 철회하고 자국 청소년들에게 “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바르게 가르치어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도록 하라
 1. 일본정부는 더 이상 독도에 대한 일체의 침략적 망언과망발을 중지하고 대한민국 국민에게 머리 숙여 사죄하라
 1.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에 대해 의례적인 항의나 시정요구 등 하나마나한 외교적인 수사는 그만두고 일본의 침략적 행위에 대해 엄중히 경고하고 독도사수 의지를 전 국민에게 분명하게 밝혀라.
 1. 우리 구미시의회 의원 모두는 대한민국 시작의 땅이며 우리겨레의 자존심인 독도의 영유권 수호에 앞장설 것을 40만 시민과 함께 결의한다.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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