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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Ⅵ대학 존치 모두가 한마음
박보생 김천시장 노동부 방문,
서명록과 건의문 전달하고 강력 요청
2008년 06월 25일(수) 04:31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 18일 이철우 국회의원과 시의회, 기관 단체 대표 등 20여명과 함께 노동부를 방문해 이영희 노동부 장관과 면담하고 한국폴리텍Ⅵ대학 김천캠퍼스가 존치되도록 강력히 요청했다.
 박시장은 이날 지난 6월 13일부터 3일간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학교 존치 서명운동을 펼쳐 받은 73,954명의 서명록과 함께 존치의 당위성에 대한 내용이 담긴 건의서를 전달하고 반드시 존치되도록 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노동부에서는 지난 2005년 5월부터 `공공훈련 인프라 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전국 공공훈련기관 40개 학교 중 8개 학교에 대해 통·페합 추진을 위해서 3년간의 유예기관을 두고 학교가 소재한 지자체와 공동·협력 운영을 위한 협약을 통해 일시적 존치로 운영하고 있는 상태이다.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의 협약 이행에 따른 2차례 평가 결과를 6월 중에 마무리해 공공기관의 존·폐 여부를 최종 결정 할 계획으로 있다.
 이날 박 시장은 “한국폴리텍Ⅵ대학 김천캠퍼스는 지난 1979년 김천시 부지 43,653㎡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학교를 설립했다”며, 29년동안 10,000여명의 기능인을 배출했고, 재직근로자 직무능력향상훈련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활기술교육을 실시해 매년 300여명의 기술인재를 양성하여 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금년도에도 신입생 정원(300명)보다 많은 307명이 입학해 다양한 기술과 기능을 익히고 있는 등 지역산업현장에 전문기술 인력 공급을 위해서는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기관이며, 특히 경제를 국정 최우선 과제로 한 신 정부의 국가정책에도 모순된다”면서 존치의 당위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학교존치를 바라는 전 시민의 염원이 담긴 서명록과 건의문을 직접 전달하고 존치를 강력히 요청했다.
 한편, 이철우 국회의원은 노동부에서 학교 존·폐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 전에 8개 학교가 소재한 자치단체장, 지역 국회의원과의 자리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정종수 노동부차관은 “전국의 40개 공공훈련기관을 운영하는데 정부의 재정적인 부담과 공공훈련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부득이 김천캠퍼스를 비롯한 8개 학교의 통·폐합을 추진해 왔다“면서, ”오늘 김천시에서 시장과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님들이 많이 오셔서 강력하게 의지를 밝히고 많은 시민들이 학교 존치를 염원하는 만큼 신중하게 검토하도록 하고 존·폐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반드시 해당 자치단체장 및 지역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시장은 “앞으로 대규모 신규공단 조성과 개별용지 개발을 통한 기능인력 수요가 증폭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기업유치 등으로 활기를 되찾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라도 한국폴리텍Ⅵ대학 김천캠퍼스가 반드시 존치되도록 전 시민과 함께 합심 단결해 최선을 다해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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