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영자총협회(회장 이선우)가 독자적인 보금자리를 새로 마련했다. 설립 30년 만에 셋방살이에서 벗어난 셈이다.
경북경총은 지난 25일 이선우 회장, 남유진 구미시장, 장태환 경북경총 고문, 하정신 경북경총 명예회장, 이명희 한국노총 경북도본부 의장, 김인배 한국노총 구미지부장, 정우동 구미경찰서장, 마성균 대구지방노동청 구미지청장, 서인숙 구미여성기업인 회장 및 회원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이선우 회장은 “경북경총이 창립된 후 독자적인 사무실을 갖는 것은 처음”이라면서 “이를 계기로 경북산업의 안정과 발전, 경북경총의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사무실 개소가 큰 의미를 가지고 있음을 내비쳤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최근 2년 동안 구미지역에서 파업이 없었던 것은 경북경총과 노동계의 협력에 의해 가능했다”고 치하한 뒤 “경북경총의 사무실 이전을 통해 더욱더 지역 산업평화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명희 한국노총 경북도본부 의장은 “구미 출신의 장석춘 위원장이 한국노총의 수장을 맡으면서 기업성장을 위해 협력을 약속했다”면서 “지역에서도 노사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틀마련을 위해 노사가 협력 분위기를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경총의 새로운 사무실은 구미시 테크노비즈니스센터 맞은 편에 위치해 있으며 이전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경북경총은 2층 건물에 사무실과 전직지원 서비스 센터를 마련하고 전직지원서비스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직지원서비스센터에서는 기업에서 퇴직하거나 퇴직할 예정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재취업을 가장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달성할 수 있도록 필요한 교육,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안현근기자 doiji123@hanmail.net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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