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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접 시·군 광역밸트 조성 시급
지천, 동명, 가산 대구시 영향권
교류 늘지만 인프라는 부족
2008년 06월 25일(수) 06:00 [경북중부신문]
 
 대구생활권인 지천, 동명, 가산지역을 구미생활권인 북삼, 석적지역과 같은 신흥주거지역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지적이다.
 칠곡군은 대구광역시 구미시 사이에 인접해 각 지역으로부터 도시발전의 영향을 받고 있다.
 대구시청은 신천대로를 금호강변도로로 연장해 잇는 ‘금호교’를 건설해 강 남북도를 연결할 예정이다.
 대구시가지, 서북단지구, 칠곡지천까지 동일 권역으로의 발전이 예견된다.
 매천동∼금호지구∼칠곡군 사이 광역도로망이 내년에 완공되면 대구경북 경제통합의 칠곡군이 연결지역으로 그 위치의 중요성은 크다고 볼 수 있다.
 지천, 동명, 가산 지역주민들은 대구 칠곡에서 농자재를 구입하고 대구 들안길에서 외식하는 생활문화가 오래전부터 형성돼 있다.
 버스노선도 대구위주로 편성돼 있으며 지역정서도 대구생활권이다.
 가산지역도 인동지역으로 출입하는 것보다 대구권으로의 이동이 더 많은 상황이다.
 석적읍, 북삼지역이 구미시의 배후지역으로 도시가 성장했으며 칠곡군 발전의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처럼 지천, 동명, 가산 지역도 대구광역시 배후지역으로 성장시킬 필요성이 있다.
 지난해 10월 칠곡군 장기종합계획안에서 제시한 지역여건분석에서는 약점사항으로 도시의 정체성 및 중심성 부재, 산악 및 구릉성 지형으로 인한 개발의 한계 존재, 교통 및 물류의 중심지로서 ‘지나가는 도시로서의 이미지 고착 가능성’이 제기됐다.
 약점사항은 손바닥처럼 장점사항으로 변경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구미-칠곡-대구-경산을 잇는 첨단산업벨트의 중심에 입지해 있으며 주5일제 정착으로 인한 관광 및 휴식공간 수요 증대를 이용하고 시 승격 가능성 증대로 인한 도시발전 기회를 확대하면 된다.
 연결도로 부족으로 동명, 가산지역이 왜관읍으로부터 분리되고 주변도시에 종속되는 것을 최대한 군발전으로 연결시키기 위한 움직임이 있어야 한다.
 계획안에서는 동명, 가산지역을 동부생활권으로 규정하고 지천지역을 중심생활권인 왜관,석적, 지천, 기산지역에 포함 시켜져 있는데 지천을 동명, 가산지역에 연이어 지는 생활권으로 수정하는 것이 타당하다.
 동부생활권(동명, 가산)은 전원형 주거기능, 산악관광기능, 문화위락기능, 근교농업, 고령친화 산업기능이 있다.
 동명∼부계간 도로 4차로 확·포장 공사로 인해 경북내륙지역의 접근성 제고와 고속도로의 간선기능 보완, 대구 북부지역과 경북내륙지역(대구,칠곡, 군위, 영천)의 연계강화도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군의 개발방향은 대구지하철 3호선 연장과 연계해 동명 봉암지구에 전원형 주거개발, G.B내 집단취락 우선해제지역의 계획적 개발과 관리, 송림저수지 주변 관광지 개발, 구미의 주거기능 분담을 위하여 가산에 전원형 신규주택단지개발, 골프빌리지, 청소년 수련시설, 실버타운, 놀이공원 등의 가산 레저테마단지 조성, 고령친화 산업클러스터 조성, 다부동 전적기념관과 유학산 일대를 연계한 한국전쟁 격전지 종합 관광휴양단지 조성, 금화지구 및 가산산성 관광지 개발이 있다.
 개발방향에 있어 수요층을 대구지역으로 집중할 필요성이 있다.
 구미의 주거기능분담은 북삼, 석적지역에 있으며 기존 거주환경의 대구쏠림 현상을 묵과한 부분이 있다.
 대구연고 공직자에 경북도내 최우선으로 희망하는 근무지역은 칠곡이다.
 출퇴근 관계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지역발전을 위해 칠곡지역으로의 전입 공무원에 대한 지원방향을 강구하면 현실을 고려한 발전방향이 될 수 있다.
 지천, 동명, 가산지역을 군발전에 있어 소외되는 지역이라고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개발시켜야 하며 평소 강조하는 환경과 개발이 조화되는 군정을 첨가하면 지천,동명, 가산지역이 새로운 중심축으로 성장할 잠재력은 크다고 볼 수 있다.
박태정 기자 ahtyn@hanmail.net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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