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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교통인프라 구축 "시급"
 경부고속철 개통등으로 새마을호의 구미역 정차 횟수가 절반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구미지역의 교통 인프라 구축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전반적인 지역 여론으로 떠오르고 있다.
2004년 04월 06일(화) 09:56 [경북중부신문]
 
 이런 예상대로라면 외국바이어가 구미오기 위해서는 인천국제공항- 서울역- 동대구역-구미역- 공단까지 다섯 번에 걸쳐 환승을 해야 할 정도로 번거롭게 된다. 구미공단 업무를 보기 위해 외국바이어는 하루종일을 환승하는데 쏟아부어야 하는 것이다.
 특히 이처럼 구미시나 경북도의 교통정책이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교통인프라 개선에 뒷짐을 지면서 구미공단을 방문하는 외국바이어나 수도권 지역의 업체 관계자들은 구미공단 방문이 짜증나는 방문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경북도는 대구에서 구미를 잇는 리무진을 허가해 놓고도 강제조항을 단서조항으로 달아 중간정차지를 주지 않거나 손실분에 대한 보상을 할수 없도록 해 현재 운행중이던 대구 -구미간 리무진이 휴업을 한 상태에 있다.
 특히 업체 관계자들은 현재 구미나 경북도의 교통정책은 오로지 개인승용차 위주로 전락케 했다며, 이처럼 교통인프라 구축이 뒷걸음을 치면서 일부 업체의 경우 경기도로 공장을 이전하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구미출신 김석호 경북도의회의원은 지난달 말 구미상공회의소 목요조찬모임을 통해 현재의 교통 인프라는 최첨단 공단도시를 지향하는 구미의 현실과 역행한다고 지적,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더군다나 경부고속철이 개통되고 교통인프라 구축이 후진을 면치 못할 경우 오히려 수도권 집중요인을 부채질할수도 있다는 지적이어서 구미시와 경북도 차원의 교통인프라 개선에 대한 중지를 모아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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