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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수집 경진대회
 생활주변에 버려진 고철, 폐비닐 등 숨은 자원 모으기에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가 팔을 걷어 부쳤다.
2004년 04월 06일(화) 10:20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새마을운동구미시지회(지회장 신재학)는 지난 달 30일 선산읍 단계 복개천에서 `재활용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회회장단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270명, 부녀회원 270명,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해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산업 원자재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 기업들의 애로점을 해결하고 자원 절약의 필요성을 인식시켰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특히 생활주변에 버려진 고철, 폐비닐, 농약병 등 각종 재활용 자원을 수집 판매하여 새마을 기금조성 및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새마을지회는 올 들어 새마을운동의 중점과제인 환경살리기와 경제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생활쓰레기를 최대한 줄이고 각종 재활용품을 산업자원화하기 위해 3월과 4월을 재활용 수집기간으로 선정, 읍면동별 새마을가족을 중심으로 고철모으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운동은 원자재난을 겪고 있는 철강업체의 어려움 해소와 함께 농촌 토양오염의 주원인인 농약병과 폐비닐, 폐농자재를 동시에 수거함으로서 `맑고 깨끗한 농촌만들기’에도 일조를 기할 전망이다.
 박병군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장은 “오는 7월경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 시 읍면동별 재활용품 수거실적을 토대로 시상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전 시민이 생활쓰레기 줄이기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재활용수집 대회를 통해 고철, 파지 등 350여 톤의 재활용품이 수집됐다.      〈정재훈 기자〉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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